확언 그 위대한 질문 100일

코로나 3년, 나의 하루는 새벽기상으로 시작하고 글쓰기로 마무리 한다.

by 시원시원

새벽 5시 나의 루틴은 의식에서 시작된다. 기상 의식, 운동 의식, 독서의식, 글쓰기 의식, 신문보기 의식 그리고 할 일들의 의식을 가지고 하루 삶을 산다. 오늘도 성장한 하루의 시작이다.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이 주위에서 보이기 시작했다. 딸아이의 친구들, 아들의 친구들, 주변 사장님, 친구의 아이들이 걸렸다. 다행히 우리 가족을 걸리지 않았는데 불안한 마음이 가시지 않는다. 왜? 방역을 풀었냐고 정부에 따지고 싶지만 이미 일어난 일이다. 게다가 언젠가 일어날 일이라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 진정이 된다. 매도 먼저 맞는 게 낫지 않은가? 실제로 코로나 걸리고 완치된 사람들은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고 한다.


코로나 초창기에는 두려움이 온 나라를 집어삼켰다. 내 주위의 한두 곳은 코로나에 걸려 매장 문을 닫았다. 그만큼 한번 걸리면 사업을 접어야 할 정도로 코로나는 무서웠다. 1년이 지나고 백신이 나오자 코로나는 점점 일상 속 전염병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기존 변의에서 전염성을 강하고 중증률과 사망률이 약한 변의로 변형되었다. 코로나19에서 델타로 그리고 오미크론에서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확산하고 있다.


코로나 3년째, 많은 것이 변했다.

첫 번째로 집이었다. 잠만 자던 곳에서 취미생활과 운동을 하는 곳으로 의미가 변했다. 인테리어 붐이 일어나 각자 개성에 맞는 집을 꾸미기 시작했다. 온라인 샵에서 인테리어 소품들은 불티나게 팔렸다.

두 번째는 온라인 장보기다. 기존 마트에서 새벽 배송으로 눈으로 직접 보고 사는 장보기 형태를 완전히 바꿔버렸다. 분리수거하는 날이면 창고에 가득 쌓인 박스들이 보인다.

세 번째는 음식이다. 식당에서 사 먹던 음식을 집에서 끓이거나 볶으면 되는 밀키트가 유행이 되었다. 우리 동네는 24시간 밀키트 전용 무인점포가 생겼다. 먹고 싶은 음식을 멀리 찾아가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네 번째는 대화 방식의 변화다. 사람과의 대화는 만나기가 어려워 전화나 문자 그리고 화상통화로 전환되었다. 특히 회사의 업무 중 재택근무가 많아졌다. 처음에 어색한 재택근무는 3년이 지난 지금은 더 편하게 느껴졌을 정도다. 게다가 줌으로 하는 사람과의 대화도 지금은 익숙해졌다. 굳이 직접 만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어떻게 하면 코로나 시대에 잘 적응하며 살 수 있을까? 정답은 없다. 다만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신념을 가지고 꾸준히 하는 수밖에 없다. 적응하려 노력하고 새로운 것들을 몸에 익히며 정체된 삶을 버려야 한다. 앞선 사람을 보며 따라 하는 것도 좋다. 해보고 안되면 또 다른 앞선 사람을 따라 하면 된다. 그러다 보면 나만의 방식이 생길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부럽다면 지금 무엇이든 시작하자. 하루아침에 따라잡을 순 없겠지만 간격은 분명 줄어들 것이다.


보도 새퍼는 말한다.

"자신을 변화하는 단계는 총 다섯 가지입니다"

"첫 번째 단계는 현재의 자신의 상태를 둘러보는 겁니다. 온통 만족스럽지 못한 것뿐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변화를 위해서 무언가를 할 때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일을 붙들고 있는 것만으로 일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일을 하되 일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야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라고 자신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세 번째 단계는 새로운 기술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성공한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해 보면 그들은 크게 힘들이지 않고 목표에 도달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내가 습득한 새로운 기술들은 너무나 힘들고 어렵습니다. 이럴 때 기회를 열어줄 영향력 있는 친구들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네 번째 단계는 문제 해결 방법을 다르게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세상엔 하나의 현실만 있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받아들이는 현실이 단지 하나일 뿐입니다.

"다섯 번째 단계는 가장 강력한 변화는 자신의 정체성을 바꿀 때 생깁니다.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야 합니다.

"기적은 이 다섯 단계에 걸쳐 실현됩니다."


시원시원이 말한다.

예전의 나의 상태는 온통 불만족이었다. 지금은 만족하는 상태로 점점 발전되고 있다. 내 미래가 긍정이 되기 시작한 것이다. 일을 열심히만 하던 것에서 내가 성장하는 일로 변화하고 있다. 물론 내가 그렇기 하기 위해서 이미 경험한 이들의 방법이 필요했기에 나는 그들의 만남을 주저하지 않았다. 그들의 방식이 꼭 나와 맞는 것은 아니다.


새벽 기상도 그랬다. 누군가는 4시가 새벽 기상이었고 누군가는 6시가 새벽 기상이었다. 나는 4시에도 일어나 보고 6시에도 일어나면서 나와 맞는 시간을 찾았다. 내가 변하고자 하면 방법은 찾게 된다.


보도 섀퍼는 말한다.

"혹시, 부자들 집에는 예외 없이 개인 도서관이 있는 것을 눈여겨본 적이 있습니까?"

"어느 현자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한 인간은 그가 읽은 책의 총합이다"

"왜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할까요? 우선 그것이 곧 아이디어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습득하는 새로운 단어는 모두 새로운 아이디어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수입이 우리가 책을 읽는 양에 비례해서 늘어나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시원시원이 말한다.

40대 중반이 다 되면서 책을 나의 관심 밖의 일이었다. 어느 날 아내가 내게 준 책 한 권이 있었다. 그 책의 제목은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이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을 살면서 아무런 의미 없이 살아가고 있다. 쳇바퀴 돌던 다람쥐처럼 열심히 어제의 반복을 되풀이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과연 이렇게 사는 것이 정답일까? 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있는가? 나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 내 미래는 내가 원하는 삶일까? 후회하지 않는 삶은 어떤 삶인가?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은 정말 하고 싶은 일인가? 등등 수없는 질문에 답을 찾기 시작했다. 내가 찾은 답은 이거였다. "내가 변하면 된다." 옛말에 책 속에 답이 있다 하지 않았는가? 그때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다. 3년이 지난 지금 170권의 책을 읽었다. 그렇다면 지금 나의 결과를 궁금해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변화고 있는 중이고 내가 원하는 삶에 점점 간격이 줄어들고 있다.


보도 섀퍼는 말한다.

"누구나 자신의 성공일지를 매일 기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날그날 당신이 올린 성과를 하나도 빠짐없이 기록해야 합니다. 약속을 잘 지켰거나,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거나,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서 당신이 받은 칭찬과 감사를 모두 기록해보세요. 우리 뇌는 우리가 저지른 실수와 실패를 성공보다 10배 정도는 더 쉽게, 그리고 오래 기억하기 때문에 최소한 자기 자신에 대해서만이라도 긍정적으로 보려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매일의 성공일지가 부정적인 당신을 긍정적 자신감으로 채워줄 겁니다"


시원시원이 말한다.

"매일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적다 보면 깨닫는 게 있다. 그날에 따라 같은 목표인데도 다른 영감을 받는다. 오늘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틀리지 않았구나 라는 확신을 받았다. 나의 하루는 새벽기상으로 시작하고 글쓰기로 마무리한다.


오늘의 신문

펜데믹이 우리 앞에 와 있는 재앙이라면, 전쟁은 앞으로 찾아올 재앙이다. 올해 우키 라이나에서 발발한 전쟁은 아마도 내년에는 대만에서, 그 이후에는 이란에서 발발할 수 있다. 러시아가 군대를 철수할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 문제는 외교적 돌파구마저 없다는 점이다. 더 큰 문제는 미국과 중국 간 또 다른 냉전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 미국은 동맹국을 중심으로 냉전을 벌이고 전선을 기술 전쟁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

한국은 미국에 안보를 의존하기 때문에 중립이 어려운 국가다. 대다수 국가는 이러한 선택을 할 경우 무역보다 안보를 택한다. 현재 한국에 필요한 것은 미국과 안보 동맹을 유지하면서도 중국과 충돌하지 않는 전략이다. 신냉전 속에서도 중국과 무역은 필요하기 때문이다. -경제사학자 니얼 퍼거슨


중국 경제가 나빠도 미국 경제가 나빠도 우리나라 경제는 위태롭다. 경제가 나쁘면 투자 심리가 위축한다. 수입 물가는 오른다. 특히 수입 먹거리는 줄일 수 없다. 위기에도 꽃은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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