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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시계획실무노트 Jan 20. 2020

면역 향상방법 1

장이 좋아야 면역력이 높아지고, 피부도 고와지고, 머리는 맑아져 무병장수한다고 합니다.면역세포의 70%가 장에 있고 또 거기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장이 좋아야 면역력이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 장건강을 지키기 위한 습관 ★


1.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습관을 버리자!


대장질환은 식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육식 위주의 식사와 자극적인 음식은 대변을 몸에 오래 머물게 하여 독소를 생성합니다. 이로 인해 장기세포들이 손상되고 대장암의 원인이 되는 용종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2.식이섬유가 든 식품을 챙겨먹자!


식이섬유가 풍부한 해조류, 야채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면 대병의 양이 늘어날 뿐 아니라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어 변비를 예방하고


직장암의 발생을 감소시킵니다. 특히 육류를 섭취할 때에는 의식적으로 챙겨먹어야 합니다.



3. 목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마시자!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수시로 물을 마셔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수분의 양은 하루 1.5~2L 정도입니다. 충분한 수분섭취는 변비를 예방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돕습니다.



4. 야식먹는 습관을 버리자!


대장암의 주요 원인이기도 한 불규칙한 식사습관은 과식, 폭식으로 이어질 수가 있고 대장 질환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이나 밤 늦은 시간에 야식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습관을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5. 용변을 짧게 보는 습관을 들이자!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치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배변시간은 5분 내로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6. 아침 출근 전 용변보는 습관을 들이자!


대변을 보기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을 먹은 직후입니다. 아침 식사 후 변의가 없더라도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들이려 노력하고 변의가 느껴질 때에는 참지 않고 그때그때 화장실에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운동해야 건강도 지킬 수 있다!


격한 운동이 아니더라도 꾸준하게 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에 좋습니다. 일주일에 4회이상 30분 이상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고 복부를 문질러 자극하는 것도 좋아요. 대장의 연동운동에 도움을 주어 장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8. 내시경은 대장암 예방에 필수!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시경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번거로움 때문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데 소극적입니다.


그러나 대장내시경은 가장 확실한 대장암 예방법입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40세 이상이라면 5년마다 한번씩 대장내시경을 받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9. 건강을 결정짓는 제1요소는 식습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엇을 먹느냐 만큼 중요한 게 어떻게 먹느냐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식사 시간이 짧은 편이다. 수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본 연구에서 식사 시간이 5분 미만은 7%, 5분에서 10분 미만은 44.4%, 10분에서 15분 미만은 36.2%로 나타났다. 10명 중 9명의 식사 시간이 15분을 넘지 않는 것이다. 

식욕은 호르몬 분비에 따라 조절된다.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과 반대로 자극하는 그렐린이 대표적이다. 지방 조직에서 분비되는 렙틴은 음식을 충분히 먹었다는 신호를 뇌로 보내 먹는 행동을 멈추게 한다. 반면 그렐린은 위가 비었을 때 뇌에 공복감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렙틴은 식사를 시작한 지 최소 15분이 지나야 분비되며 음식을 천천히 잘게 씹어 먹을수록 잘 분비된다. 그런데 식사가 15분 전에 끝나면 식욕억제 호르몬이 작용하지 않아 포만감을 덜 느끼게 돼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다. 이때 칼로리 섭취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각종 대사 질환의 단초가 되는 것이다. 

10. 빠른 식사 시간, 비만은 물론 대사질환의 시작 
음식을 빨리 먹는 사람은 대체로 입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넣으면서도 씹는 횟수는 적다. 한 술 가득 입안에 넣고 몇 번 우물우물하다 삼키는 것이다. 음식물은 20~30회 정도 오래 씹어야 잘게 부서지면서 침 속의 소화 효소가 골고루 닿을 수 있는데, 이렇게 대충 씹은 상태의 많은 음식물이 한꺼번에 위로 내려가게 되면 위에 큰 무리가 가게 된다. 음식물이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위점막이 위산에 더 많이 노출되며, 소화 기능이 저하되어 소화불량, 복통, 속쓰림 등의 증상이 생기고 장기간 이어지는 불량한 식습관으로 인해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암 등의 질환이 발생할 위험도 높아진다. 

급한 음식섭취는 식후 역류에도 영향을 미친다. 5분 내로 식사했을 때가 30분 내에 식사하는 것보다 더 많은 역류 증상이 나타난다. 잘 씹지 않고 빨리 음식물을 섭취하면 많은 공기를 음식물과 함께 삼키게 되고 위는 급속도로 팽창하게 된다. 이때 위는 압력을 낮추기 위해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는데, 이 과정에서 위산이 함께 역류해 식도 점막을 손상시키고 염증을 일으킨다. 

11. 뇌 건강에도 중요한 저작활동 
음식을 씹는 것은 뇌의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입에서 씹는 저작활동을 할 때 대뇌피질을 자극하고, 뇌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켜 뇌세포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함으로써 치매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실제로 잘 안 씹는 식사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치매와도 연결된다는 연구결과도 존재한다. 치매환자들에게 치료운동으로 씹는 운동을 권장하기도 한다. 

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음식은 최소 30번 이상 충분히 씹고 가능한 20분 이상 천천히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하는 것을 실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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