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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재단법인 넥슨재단 Dec 11. 2022

무료 프로그래밍 학습 플랫폼
BIKO 베타 오픈

넥슨재단과 비브라스코리아가 개발한 무료 프로그래밍 학습 플랫폼 BIKO(Bebras Informatics Korea)가 베타 오픈했다. BIKO는 프로그래밍의 기반이 되는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 함양부터 기초적인 텍스트 코딩과 심화 학습까지 두루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 사이트로 비브라스코리아 소속 교사와 교수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했다.


무료 프로그래밍 학습 플랫폼 BIKO



사는 지역과 부모님의 소득 등 주어진 환경에 따라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 격차가 커지고 있다.


코딩은 초등학교 정규 교육 과정에 들어가 있는 주요 과목이며, 컴퓨터 프로그래밍 능력은 점점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규 교육 시간은 연간 51시간으로 부족한 편이다. 

게다가 스스로 프로그래밍을 학습하기도 쉽지 않다. 코딩 학원이 늘고 있지만 비용이 높고, 대부분 수도권에 위치해있다. 온라인 프로그래밍 교육 플랫폼 역시 고가가 대부분. 무료로 배포되는 교육이 있다 하더라도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이 없어 산재되어있는 교육 자료를 찾아 독학하기엔 진입 장벽이 매우 높은 편이다. 이 때문에 사는 지역과 부모님의 소득 등 주어진 환경에 따라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 격차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격차를 해소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며, 작년 7월 비브라스코리아와 함께 무료 프로그래밍 학습 플랫폼 개발을 발표하고 개발에 착수했다.


최근 베타 오픈한 BIKO는 사용자들이 다양한 문제를 접하고 풀어볼 수 있도록 NYPC(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와 비버챌린지 기출문제를 포함해 총 100개의 국내외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래밍 문제를 담았다. 새로운 문제를 풀어보는 경험을 통해 사고력과 함께 프로그래밍 실력도 키울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특히 프로그래밍 입문자들도 쉽게 문제 풀이가 가능한 ‘빈칸 챌린지’가 흥미롭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유형의 ‘빈칸 챌린지’ 문제는 코딩 문법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앞·뒤 코드를 통해 정답을 도출할 수 있어 누구나 재미 삼아 코딩에 접근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유형의 ‘빈칸 챌린지’ 문제는 코딩 문법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앞·뒤 코드를 통해 정답을 도출할 수 있어 누구나 재미 삼아 코딩에 접근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23년 말로 예정된 BIKO 정식 오픈은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공교육에서도 BIKO를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과 정보교사 간 학습과 평가 등이 가능한 ‘클래스(Class)’ 기능을 추가하고, 더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프로그래밍 문제 수를 늘리고, 문제 풀이 해설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편의성 또한 개선할 예정이다.


공교육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국내 정보교사들이 개발하고 사용할 플랫폼인 만큼 공교육 내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BIKO’ 시범학급 운영을 진행하고자 지난 11월 24일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모집 공고를 냈으며,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총 30개 학교를 선정해 3주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할 예정이다.


비브라스코리아 김동윤 대표(겸 아주대학교 명예교수)는 “그동안 국가와 지역, 성별, 소득 등 주어진 환경에 따른 프로그래밍 교육 격차가 컸고, 텍스트 코딩의 진입 장벽이 높아 프로그래밍의 저변 확대에 어려움이 많았다” 며 “코딩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교육 단계를 세밀하게 나누어 가르치는 ‘BIKO’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미래 세대에게 큰 도움이 되는 교육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넥슨재단과 함께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BIKO는 체계적인 커리큘럼 내에서 누구나 쉽게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을 목표로 한창 개발이 진행 중” 이라며 “이번 베타 버전을 통해 코딩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국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프로그래밍의 즐거움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넥슨재단은 프로그래밍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위해 2016년부터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를 운영해왔으며, 노블 엔지니어링(Novel Engineering, 소설 공학)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 진행 등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제 해결 능력 강화 및 프로그래밍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BIKO’를 통해 지역, 소득, 환경 등 다양한 이유로 컴퓨터와 가깝게 지내지 못하고 제대로 된 코딩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이 모두 쉽게 코딩을 접하고 스스로 배우며 생각을 키우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참고] 비브라스코리아 소개
 
비브라스코리아는 전 세계 67개국이 가입한 국제 비버챌린지 협회의 한국 지부로, 대한민국 정보 교육의 발전을 위해 재능을 기부해오고 있는 전국 100여 명의 정보 교사 및 교수진으로 조직된 비영리단체이다. 매년 열리는 국제 비버챌린지 대회가 국내에서도 개최될 수 있도록 출제, 번역 등의 대회 운영 전반을 국제 비버챌린지 위원회와 함께 담당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정보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비버챌린지는 특별한 사전 지식 없이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과제를 해결하며 컴퓨팅 사고력을 배울 수 있는 대회로, 국내에서는 2017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올해까지 총 213,000여 명의 초, 중, 고등학생이 참가했다.


프로그래밍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BIKO에서 공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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