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엔도지 상점가, 시케거리 소소한 풍경의 나고야 감성

by ILIKETRIP

무계획 수준의 나고야 자유여행이었던 터라 가본 곳, 먹어본 것들을 제외하고 오롯이 봄을 느끼며 털레털레 걸으며 다녔다. 노리타케의 숲에서 따뜻한 봄 햇살 가득한 오후를 보내고 엔도지 상점가(円頓寺商店街)로 향했다. 이 곳은 세련된 분위기의 상점과 역사가 느껴지는 노포 등 신구의 조화가 잘 어울리는 상점가로 2015년에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현대적인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리고 전통 목조 건물이 몰려 있는 시케거리(四間道)와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다. 계속 보기

keyword
작가의 이전글삿포로 라멘 맛집 에비소바 이치겐 총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