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 우레시노 온천 숙소 료칸 추천 BEST3
미인온천이라 불리는 사가 우레시노 온천
맛있고 즐거운 식사는 활력과 미소의 원천. 소중한 사람과 단 둘이서 즐기는 방구석 식사는 행복을 가득 느낄 수 있다. 갑갑하고 바쁜 일상에 몸도 마음도 지친 사람들에게는 맛있는 식사 전에 오감을 쉬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사가현 우레시노시에는 맑고 깨끗한 물과 풍부한 자연, 그리고 일본 3대 미인탕으로 꼽히는 우레시노 온천이 있다.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아 주며, 찾아오는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들어 왔다고 한다. 이 글에서는 저녁과 아침 두 끼 모두 방에서 식사할 수 있는 호텔과 료칸을 소개한다.
와타야벳소
우레시노 온천 와타야 벳소는 스이메이소(水明荘)와 본관(本館)으로 구성된 숙소로, 2만평의 광대한 부지에는 우레시노 강에서 쉬고 있는 물새의 모습과 관내를 밝게 비추는 랜턴 등 자연과 예술의 공간미가 펼쳐져 있다.
족욕탕에 몸을 담그고 그와 함께 시원한 우레시노 차를 마시거나, 달 전망대에서 박스 정원이라 불리는 정원과 달을 바라보거나 여유롭고 평온한 시간을 보내며 만나지 못한 시간을 채울 수 있다.
이 곳은 3개의 목욕탕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스이메이소에 숙박한 사람 전용의 심정(心晶)을 추천한다. 우레시노의 질 좋은 온천수를 넓은 화강암 욕조에서 마음껏 즐겨보자. 몸속까지 따뜻해진 후에는 온천수를 이용한 스킨케어로 촉촉함을 유지 시켜준다.
스이메이소에 숙박하면 아침, 저녁 모두 객실에서 즐길 수 있다. 온천수로 천천히 익힌 사가규(사가 브랜드 최상급 소)와 와카쿠스 포크를 사용한 온천 유두부 샤브샤브를 맛볼 수 있다. 재료 간의 조화를 소중히 여기며, 불필요한 것은 일절 넣지 않은 세련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1박 가격 및 객실 확인
와라쿠엔
미용과 건강에 좋은 우레시노의 명물 우레시노 차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숙소 와라쿠엔. 차 향로와 다다미의 향기가 감도는 방은 조금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녹차의 테아닌과 카페인의 효과로 스트레스에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활력을 되찾아준다. 40분 동안 총 3번에 걸쳐 차를 맛보는 스스리차 체험도 인기다. 참고로 우레시노는 일본의 유명한 녹차 산지중 하나이다.
우레시노의 수질에 우레시노 차를 넣은 차탕(茶湯)이 인기라고 한다. 차 팩으로 피부를 두드리면 피부미용 효과를 촉진시켜 준다고 한다.
목욕 후에는 시원한 우레시노차를 마시며 정원을 바라보자. 스이게츠 객실이라면 객실 온천과 이곳 스이게츠 전용 노천탕에도 입욕할 수 있다.
요리에 으깬 우레시노 차잎을 뿌려 먹는 것이 와라쿠엔의 스타일이다.갈 아내는 정도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고 한다. 예로부터 몸에 좋다고 하여 약으로도 사용되어 온 차를 새로운 형태로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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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카쿠
온천가 바로 옆에 있는 호텔 고유카쿠. 객실의 샤워기나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이 모두 온천수인 그야말로 온천 삼매경에 빠진 호텔이다. 물을 사용할 때마다 매끈해지는 피부는 놀라울 정도다.
반노천탕이 있는 객실도 있다. 물론 온천가와 차밭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목욕탕도 추천한다. 대욕장에는 수건이 상비되어 있어 부담 없이 몇 번이라도 양질의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온천 후에는 얼음과 시원한 레몬수 서비스도 제공된다.
반노천탕 객실인 3개의 객실 중 하나에 숙박하면 아침과 저녁 모두 룸서비스가 제공된다. 사가규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와 스키야키 등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인 코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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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우레시노의 자연과 온천에서 휴식을 취한 후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