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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의 회상으로 추억 더듬기
불면증
by
김주원
Nov 10. 2021
지금은 베개에 머리만 갖다 대면 곯아떨어지기 바쁘지만 고민도 많고 불만도 많았던 사춘기 때는 너무 예민해져서인지 불면증으로 한동안 고생을 좀 했었다. 해결은 의외로 간단했다.
세계문학
전집이 내 방 책장에 가득했기 때문이다. 대문호들의 문체와 인간에 대한 탐구심에 감탄하다 보면(10페이지가 한계) 어느새 난 꿈나라로 가 있었다. 특히 데미안은 1페이지도 못 넘기고 꿈에서 싱클레어를 만나는 기적을 맛보았다. 그래서 아직 데미안을 만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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