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브런치를 잊고 살았다.
그동안 나는 다니는 회사에, 나의 일에 집중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멀티태스킹은 힘들었다. 나는 매년 승진했고 급여도 많이 올랐다. 나는 주식 투자, 부동산 투자보다 나 스스로의 성장에 투자를 했다. 4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아쉬웠을 만큼, 20대 때 이랬으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도 뒤따랐다.
하지만 인생은 길다. 궁팔십달팔십이라 했던가. 인생의 그래프는 남과 비교하면 안 된다. 바닥을 쳤으면 그 바닥을 다지라는 뜻이겠지? 그리고 거기에 새로운 씨앗을 심으면 되는 거다.
나는 나의 인생 오답노트를 계속 써 내려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