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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름이 May 09. 2022

직장 내 스트레스, 애플 비서의 현실적인 조언

회사가 가고 싶지 않을 때 보세요

5월의 황금 같은 연휴가 끝나고 '연휴'없는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마치 본격적인 5월이 이제야 시작된 느낌인데요.




여러분이 성인이라면 여러 스트레스 중에서도 아마도 '직장 내 스트레스'가 가장 갑갑하게 다가오실 겁니다.


직장 내 스트레스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로 받는다고 해 슬픈 현실을 보여주곤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건


상사 · 동료와의 인간관계



현실적으로 거의 모든 직장인이 집보다 직장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생활하고 있죠? 회사에서 주 시간을 보내고, 집에서는 잠만 자는.. 주객이 전도되는 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 내 인간관계'는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죠.
 




너무나 흔한 기존 스트레스 해소법



직장 내 스트레스는 이미 만연해있고, 그에 따른 대처법도 많이 나와있는데요. 하지만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흔치 않았습니다. 이론을 중심으로 현실과 맞지 않는 방법이었기 때문이죠.

 
<포천>지 선정 500대 기업들에 리더십,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의 최고 경영자이자,
스티브 잡스의 비서로도 유명한 '나즈 베헤시티'가 적은 <멈추고 호흡하고 선택하라>에는
글로법 기업 컨설팅답게 스트레스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인지 한 번 같이 살펴볼까요?





1) 스트레스 주는 사람을 피하라


주변 사람들을 평가하고, 필요에 따라 관계를 강화하거나 거리를 두거나 끝내도록 한다. 자신에게 에너지와 기쁨을 주는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관계를 강화한다. 반대로 에너지를 빼앗고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라면, 해로운 수준에 따라 거리를 두든지 관계를 끊는다. 거리를 둔다는 것은 함께 보내는 시간을 줄이거나 마주칠 일을 줄인다는 의미다. 그러나 빈번하게 많은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 있다면, 최대한 인연을 끊고 관계를 정리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 직장 동료, 상사, 배우자의 가족 등 피할 수 없는 관계일 경우 그들의 존재에 새로운 틀을 씌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들과의 만남을 배움의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들을 인내와 연민을 가르쳐주는 위대한 스승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_<멈추고 호흡하고 선택하라> 中






2) 스트레스를 공유하라


가족, 친구, 코치, 의사 등 가까운 지인에게 자신의 스트레스를 알린다. 짐을 나누면 치료 효과를 볼 수 있고, 부담도 덜어진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마음을 열고 공유하기로 선택한다면 결코 혼자일 필요가 없다.

_<멈추고 호흡하고 선택하라> 中






3) 중요한 시간에는 전자 기기를 멀리하라



때에 따라 방해 요소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도록 전자 기기를 완전히 멀리한다. 마감이 코앞에 다가왔을 때 혹은 중요한 회의나 발표 준비를 하는 동안 전자 기기를 멀리하면 온전히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_<멈추고 호흡하고 선택하라> 中 






4) 90초 법칙을 적용하라


스트레스는 거대한 프로젝트나 엄청난 프로젝트보다는 쌓이고 쌓인 사소한 업무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하나하나 뜯어보면 아무것도 아닌 듯하지만, 한꺼번에 해결하려고 하면 버거워지는 것이다. 해야 할 일이 점점 늘어나 스트레스의 원천이 되는 것을 방지하려면, 90초 법칙을 활용한다. 업무를 마치는 데 90초 이하의 시간이 걸린다면, 바로 해결하는 것이다. 그러면 일을 끝마쳤다는 만족감이 들 것이고, 이미 길게 늘어선 ‘나중에 할 일’ 목록에 또 하나를 추가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성취감이 들 것이며, 생산성도 높아질 것이다.

_<멈추고 호흡하고 선택하라> 中




이밖에도 <멈추고 호흡하고 선택하라>에서는 더 세세한 체크리스트와 그에 따른 해결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직장 스트레스'에 머리를 앓고 계시다면 도서 속 해결 방법을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




참고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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