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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닐 것이라는 자신감.

'secret'의 간절함이 돈을 벌어 줄 것이라는 착각.

돈을 벌려면, 뭐라도 준비가 되어야지.
운으로 홀짝 맞추기 하면서 뭘 기대하는 거야?
공부를 안 하면서 뭐가 되길 바라는 거야?
운 겨루기로 재산을 배팅할 거야?

충분히 조심했고, 신중했으니 투기가 아니라고?
그런데도, 그런 것이
수익과 무관하다는 것을 아직도 몰라?

경험이 쌓이면 나은 결과를 준다고?
직감으로 돈 던지는 경험이
무슨 도움이 되는 거야?

제발..
제발..
공부 없이 돈을 던지지 마.

제발.. 제발..
근거 없는 정보들을 본 것으로 공부라고 하지 마.

제발.. 제발..
유튜브 본 것으로 공부라고 하지 마..





'난 안될 거야.' 보다

'난 잘될 거야.'가 좋은 태도겠지만,

근거 없는 자신감은

오히려 '난 안될 거야'의 강한 확신이에요.


'잘 될 것'이라는 기대는 수익과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잘 못 된 것'을 수정해서 잘 되어가도록 해야

'잘 될 가능성'이 만들어져요.


여전히 '희망'에 비용을 쓰고 있는 그에게

이 이야기가 닿기를 바라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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