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치 기사를 읽다. 5.18

민주항쟁의 왜곡과 폄하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가해자 처벌이 미비하기 때

우리나라 대통령은 5.18 민주항쟁이 뭔지 모르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매국노의 이름을 기록하는 일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고, 친일 매국노인 '다카키 마사오'를 찬양하는 사람들도 많은 현실입니다.

기록을 왜곡하고 선동하던 것은 독재자가 하던 일이어서, 독재자의 지지자들은 상대가 무엇을 하든 거짓 선동이라고 공격하기 일수입니다.
일본에게 사과를 요구할 수 없다는 대통령이 있어서, 청산되지 않은 역사를 제대로 이야기하는 것조차 어려운 시절입니다.


5.18 민주항쟁은 매국의 역사처럼 가해자가 가려지고 미화되면 안 됩니다.

피해자들은 여전히 고통 속에 살고 있는데, 가해자의 처벌이 미비하여 종교 지도자라는 사람마저 여전히 북한의 소행이라며 왜곡 폄하하고 있습니다.


이승만의 독재는 헌법에 4.19 정신을 기록함으로써 국민이 극복해 낸 역사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이승만을 국부라고 이야기하는 정치인도 있습니다. 하지만 헌법에 기록되어 있는 사실까지는 부정하지 못합니다. 5.18을 헌법에 넣는 것은 그런 의미입니다.

독재자가 국민을 향하여 총을 쏘았던 날과 그에 대한 민중의 항거를 기록하여 다시는 민중의 역사가 왜곡되지 않고, 유사한 일이 이 땅에 일어나지 않도록 상기하는 것입니다.


https://www.518archives.go.kr/index.do?PID=102#


해방될지 몰라서 나라를 팔았다는 매국노 염석진은 영화와 달리 처단되지 않고, 해방 후 여전히 권력을 유지하고 대를 이어 부를 쌓고 있습니다.


5.18의 가해자들도 독재가 끝날지 모르고 국민을 억압하고 총탄을 날렸을 것입니다.

해방도 되고, 독재도 끝났으니 나라를 팔고 국민을 억압한 놈들을 처단하지는 못해도 역사에 기록은 해야 하지 않을까요?


여전히 40년이 지나도록 5.18이 왜곡되고 폄하되는 현실이 우리나라의 현주소입니다.

부디 내년에는 좀 더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5.18 기년관 벽면에 새겨진 4,296명의 유공자 명단

잊혀지기에 그리 오래되지 않은 역사이고, 여전히 청산되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서울대총학생회에서 그 날을 겪은 유시민 작가님의 이야기를 함께 남겨둡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ztNg4fJtS0&ab_channel=KBSStarTV%3A%EC%9D%B8%EB%AC%BC%EC%82%AC%EC%A0%84

매거진의 이전글정치, 사회 기사 읽었어요. 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