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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사 읽어줘 11.13 월

횡재세가 뭐라구요?

은행에 횡재세를 부과하는 윤석렬은 민생이고,
정유에 횡재세를 부과하자는 이재명은 포퓰리즘이냐?


횡재세 혹은 초과이윤세

경기가 어려운 '펜데믹(코로나19)'나 전쟁의 시기에
큰 수익을 얻는 독점자본기업에게
정상범위를 넘었다고 판단되는 수익에 대해서 부과하는 세금.

횡재세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 등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창출하는 업종에 부과해,
그 재원을 사회지 등 분배 정책을 통해 취약층을 돕는 데 사용하기 위함.

윤석렬의 횡재세

https://www.youtube.com/live/CB8pJCdWWoo?si=AtUEYBV77MGtUITo

고금리로 돈을 번 은행에게 걷겠다.

당시 여당에서는 이미 고금리로 수익을 얻는 은행에너지 자원으로 수익을 얻는 정유사에게 모두 '횡재세'를 걷는 법안을 발의했었습니다.

하지만 정유사는 안된다.

이재명(혹은 여당)의 횡재세

이미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있던 올해 초부터 구체적인 법안을 발의하고 꾸준히 주장하던 일인데, 9개월이 넘어서 윤석렬의 '은행만 횡재세'와 달리 이재명의 '은행.정유사 횡재세'는 포퓰리즘이라고 다뤄지고 있습니다.


횡재세의 도입의 주요 대상은 에너지

그리고, 신문이 말하는 횡재세에 대한 반발
“국내에도 일종의 면허산업인 금융업종에 법인세 외에 교육세를 이미 부과하는 만큼 특정 산업을 겨냥한 추가 세목 신설은 제도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이다.

- 윤석렬이 횡재세를 도입하겠다고 했던 말은 전혀 없는 한국경제 신문.


횡재세 혹은 초과이윤세(Windfall Tax)의 취지는

경제 위기 중에 독점자본의 막대한 이익을

사회적 재분배를 하기 위함에 있음을 다시 상기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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