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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사 읽어줘 11.14 화

경제 정책이 붕딱같아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 때는 민간에서 경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가 없으니, 국가가 소비를 하면서 국민의 소비를 늘리고 기업이나 사업자들이 물건을 팔아서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국가 경제 정책'의 중요 과제입니다.


경기가 어려울 때 서민이 안 써도 경기가 돌아갈 수 있게 해야 하고,
경기가 좋을 때는 물가가 급격하게 오르지 않게 해야 한다.

그런데, 여전히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팬데믹 때 서민을 지원했던 정책을 감사하겠다는 정부..


경기는 안 좋은데, 물가는 너무 오르는 상황에  정부가 하는 게 그런 거면 안돼..



서민에게 대출받아서 집 사라고 했다가 집 값에 거품이 끼고, 그 거품을 만드는데 이용당한 서민들은 대출이자로 힘들어졌어요.


그런데, 여전히 집 값을 올리는 것에만 집중되는 이상한 정책


미국이 금리 5.5% 가 3%대로 내려와서 집을 사도 늦지 않아요.


10억 아파트, 7억으로?… "최대 30% 더 내릴 가능성" 분석 나왔다

빌라 1.6억까지 무주택 간주한다는데… “청약시장 영향 미미”

올 10번째 분양보증사고


대출은 규제돼야 하는데, 여전히 대출규제로 서민이 힘들다는 븅딱같은 소리 하는 기사

전세 DSR 규제 움직임에…서민·청년층 "어떻게 살라고"



경제기사를 읽는 방법은 세상이 정의로운 방향으로 가는 것을 지향하지 않아요.

븅딱같은 소리를 하는 기사에 휘둘려서 내 재산을 탕진하여 저들의 배를 불리는 것에 이용당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요즘은 븅딱같은 경제기사가 너무 많아서..
정말 기사를 분별해서 이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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