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맞는 건 아니지만, 뭔가 있어 보이는 방법.
우리가 돈을 모으려면, 우선 월급을
1)써야 하는 돈과
2)모아야 하는 돈으로 나눠야 해요.
가장 먼저 할 일은 써야 하는 돈을 정하는 거예요.
이 돈을 내가 조절할 수 없는 부분(고정지출)과 내가 조절할 수 있는 부분(변동지출)으로 나누는데,
매우 주관적인 분류 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꾸준히 저축을 하는 부분을
고정지출에 두는 것입니다.
조정할 수 없는 소비 예) 통신비, 월세, 최저식비, 최저 교통비, 대출이자
확정되는 저축 예) 1,000만원 목표 적금. 100만원 목표 적금. 정기펀드
변동지출 예) 옷, 여가, 택시, 야식, 경조사
분할의 예)
200만원 급여자의 60만원 월세 자취러
(20,30대 여러분..돈 모으려면 독립하지 말라는 것이 월세 때문입니다.)
조정할 수 없는 소비 : 월세 60, 가스 4, 전기 5, 통신 6, 교통 10, 학자금 16, 식비 20, 실비보험 10
저축 : 3년 1,000만원 - 27만원 (참고: 모네타-최고금리), 청약(청년임대 같을 때 필요해요) 2만원, 내행복저축1년(모아서 지를때쓰자) - 5만원
변동지출 : 약 30만원 - CMA에 두고 남는 거 자동 저축 (이건 상세목록을 정할 것은 아니에요. 기록해서 조절하는 습관을 위한 것입니다.)
참고 사이트
이런 일률적인 방법이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닌데,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안돼요.
이런 시스템은 당장 경제적으로 나타나는 효과가 없어서, 실천하는 사람이 효용감을 느끼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요. 경제적인 효과가 나오기 전에 다들 포기하죠.
시스템을 만들어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든 분들은 자기 관리가 되는 특별한 분들이죠.
운동 방법으로 모두에게 알려줘도, 몸짱이 되는 사람이 드문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
모아야 하는 목표와
내가 나를 강제할 수 있는 정도를 조정하여
'고정 저축'의 크기를 정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더 높은 수익을 위한 투자나 대출을 이용한 투자 같은 특별한 수익의 계획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하지만, 마치 '매일 스쾃 30개, 팔 굽혀 펴기 30개, 런지 30개'처럼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급여관리 체계예요.
그럼에도…이런 시스템이 우리를 경제적으로 자유롭게 해 주는 것이 아니에요. 꾸준한 관리가 우리를 지금보다 나은 상황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에요. 체계나 방법을 찾는 것에 매몰되지 말고 꾸준함을 기르기 위해서, 우선 매일 금전출납부를 쓰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금전출납부를 쓰면 나에게 맞는 더 효율적인 방법도 찾을 수 있어요.
경제적으로 나아지는
특별한 방법을 몰라서
돈을 못 모으는 것이 아니에요.
꾸준히 관리하는 습관으로
경제 계획 극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