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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갈아타기. 확인해 보세요.

1월 31일. 의도는 불순한데, 우리에게 유리한 서비스.

집 살 수 있는 사람을 더 만들자고 하는 정책입니다만,

우리의 이자를 줄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기존의 대출을 갈아타는 것에는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새로운 대출도 '고정이자'와 '변동이자'의 차이도 있습니다. 

다시한번 대출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절대 서두르지 말고 꼼꼼히 비교해보세요.



사용하고 계신 주거래 은행에서 '대환대출(대출갈아타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용대출은 23년 5월 부터 시행하고 있었고,

주택담보대출은 어제(24년 1월 29일)부터 갈아타기가 가능하며

전세대출도 오늘(24년 1월 31일)부터 갈아타기가 가능합니다.


단, 전세대출은 대출을 받은지 3개월이 경과하고, 임차계약기간이 1/2 이상 남아야 합니다.

전세는 계약을 갱신하는 경우에도 잔여기간 2개월전부터 15일 전까지 갈아타기가 가능합니다.


추가 확인 사항은 정부 보도자료를 첨부합니다.



주택 담보대출
전세 담보대출
대환대출로 집 값을 올려보겠습니다.

정부의 정책의도가 싫지만,
비교는 꼭 해보세요.



집 값 안정을 위해서 이 정책에 반대할 필요는 없어요.

정책의도는 대출을 쉽게해서 집을 살 수 있는 사람을 늘리려는 것이지만,

대출의 비교 장벽이 낮아진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유리한 정책입니다.


꼭 대출의 조건을 확인하셔서,

중도상환수수료

고정금리여도 금리가 변동하는지 를 반드시 확인하셔서 비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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