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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이 났는데 재무계획 수정이 없다?

내일 날씨가 맑을 것으로 예상하고 나들이를 계획했는데,

갑자기 비가 오면??

예쁘게 차려입은 딸아이의 실망한 하루와 예약을 해 둔 장소의 비용을 허비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들의 하루를 대치할 다른 나들이 계획을 수정을 할 것입니다.


내일 내야 할 돈이 있었는데,

갑자기 다른 일로 그 돈을 쓰게 되었다면??

가장 급한 곳의 비용을 연체하여 발생할 손해와 새로 대출을 받아서 지출되는 이자 비용을 비교하여 손실을 최소화할 지출 계획을 수정을 하겠지요.


하물며

1년 혹은 10년 혹은 그 이상을 준비한 계획이 있었는데

갑자기 저녁 10시 30분에 예상도 못한 계엄령이 발령이 나면??

외국 투자자들의 급격한 매도가 예상되어 한국 돈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우리나라의 투자자산의 전체적인 가치 하락이 확실시되기 때문에 언제 회복할지 모르는 경지를 대비하여 재무 계획을 수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혹시 재무설계를 해준다고 상품을 가입시킨 사람들이 재무계획 수정에 대해서 이야기가 있었나요?


만약에 내란범들의 계엄이 성공했다며, 방송과 출판은 내란범의 검사를 받아야 했고, 사람들이 모여서 정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군인이 판단해서 처단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국민의 의해서 내란이 막혔지만, 해외 투자자들의 시선에서는 내란범이 처벌을 받지 않은 '내란 중'인 나라가 되어서 12월 2일과는 다른 원화의 가치가 폭락한 나라로 되었기 때문에 미래 재무적 계획에 수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계엄 선포 이후
계획 수정을 검토하지 않은 모든 재무설계는
상술이고 가짜입니다.


재무 계획의 수정은 새로운 상품의 가입이 아닙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상황에서 10년이 걸릴 계획이었다면, 계엄 이후에 대한민국의 경제는 악화되어 기존의 매주 계획은 더 지연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예상하지 못 한 큰 악재 발생할 때 계획을 수정하는 것을 '재무 전략'의 수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계엄의 저지나 탄핵의 진행에 따라서 큰 전략과 세부 전술이 바뀌지 않는 선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계엄의 발생으로 대한민국 경제적 상황에 큰 변화가 일어났을 때 기존의 재무 계획에 관하여 상의하지 않고 전략, 전술을 유지할 수는 없습니다.



여하간 저도 재무설계사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저는 재무설계를 이야기하면서 보험상품을 팔지도 않고, 가입상품을 팔지도 않습니다.

금전적 이득이 전혀 없어도
재무설계를 이야기하는 이유는
어렵게 취득한 자격증이 아깝고,
돈 때문에 고민하는 소비자가 상술에 당해서 가짜-재무설계 팔이들이 돈을 벌고 거들먹거리는 꼴을 보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욕망보다 소득이 작다면,
수입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재무설계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어떤 계획도
부족한 수입으로 원하는 풍요를 누리게 해 줄 수 없습니다.
투자를 어떻게 하든, 계획을 어떻게 만들든지 원하는 풍요를 절대 얻을 수 없습니다.

재무 설계에서 중요한 것은
욕심과 현실의 균형을 맞춘 계획으로 기준을 만들어서
투자의 결정이나 소비의 결정이
좀 더 나의 행복을 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재무설계'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상품 파는 상술을 '재무설계'로 포장하여
상품을 가입하면 문제가 해결될 것처럼 속이는 상술을 경계하기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위기의 상황이 되면,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선택을 했다고 믿었겠지만 결과적으로 자충수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제대로 된 기준이 있었다면 위기에서 어떤 선택을 '타인'에게 맡겨서 따르기보다 스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재무설계는 위기의 상황에서 선택을 스스로 하기 위한 기준점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선택을 스스로 하지 못하는 사람은 국가의 위기에서조차 다른 사람의 명령에 따르면서 내란의 범죄에 가담하는 잘못을 저지를 수도 있습니다.


내란범의 탄핵 투표권 포기한 105인
탄핵 반대 표 조차 던지지 못한 사람들


전에 받은 재무설계에서 계엄령 이 후에 재상담이 없으신가요?
그건 재무설계가 아니고, 상품 가입을 유도당한 것일 수 있습니다.
더이상 재무설계를 타인에게 의지하지 마세요.
주의) 위기 상황이라고 재상담한다면서 새로운 상품을 들이미는 놈은 사기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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