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신의 종교판이 되어버린 정치판이라도
사이비와 예수가 같을 수 있냐?
신의 이름으로 휘두르는 부조리로
정의를 무신이라고 더럽힐 수 있냐?
그놈이 그놈이라는 뻔한 말이
얼마나 대한민국을 망쳐놓았는지.
학생이 다 같은 학생이 아니듯
정치도 다 같은 정치가 아냐.
나라팔고, 국민팔고, 정의로운척하는 것들.
정의는 팔 수 있는 상품이 아냐.
확실히 알려줘야 하잖아 지금.
달을 가르키는 가운데 손가락이
달인지 욕인지 모르는게 대수?
빨강과 파랑을 가르는 주황색이
결국엔 지말고 나머지를 악마화하는 개장수.
누구눈에 내가 정치병환자?
그런 소리하기전에 역사를 좀 알자.
반성없고, 처벌없이 쿠테타를 역사에 묻으니,
정의의 탈을 쓰고 쿠테타를 또 저지른 저 똥개무리.
개를 양이라고 판놈도
개와 함께 나라와 국민을 판 놈도
자기가 정의라고 우리를 또 속일라고
달을 가리킨다던 저 가운데 손가락도
우리의 손으로 혼내주자고.
아직도 투표가 권리라며
투표 안하고 쳐 앉아있는 저 친구
너가 좃같이 사는 것이 세상 탓이라고?
투표를 하지 않은 네가 져버린
어린 아이들이 믿고 기댈 대한민국 정의
니가 포기한 투표덕에
개장수가 팔아버린 내란범 개대가리
그러니 더이상 바라만 보고 잊지 말으라고
이제는 개장수와 내란범에게 속지 말으라고
두 번은 속을 수 없으니
한 번에 투표 잘 해 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