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청소년 9900명 겨울방학 캠프 챙긴다"

국립청소년수련시설 7곳, 겨울방학 2박 3일 캠프 연다

by 이영일
image02.jpg ▲국립청소년생태센터 을숙도 생태여행 프로그램의 한 장면. 성평등가족부


신나는 겨울방학. 춥지만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마음은 신난다. 이런 청소년들을 위해 정부가 제공하는 국립청소년시설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1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성평등가족부(이하 성평등부)는 국립청소년수련시설 7곳에서 농어촌 지역, 도서벽지, 인구감소 지역 등의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2박 3일 일정의 동계캠프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동계캠프에는 지역아동센터, 학교, 방과후아카데미 등 약 290개 기관·단체의 청소년 9900여명이 참여한다.


국립청소년수련시설 7곳에서 9900여명의 청소년 대상 겨울방학 캠프 운영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디지털·문화예술·팀워크 활동을 결합한 ‘둥근세상 만들기(모두의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2026년 늘빛나리 캠프’를 통해 문화 활동과 모험 활동을 접목한 종합형 청소년활동을 제공한다.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고흥 밤하늘 관측과 우주인 훈련 장비 체험이 포함된 ‘2026년 별별톡톡 가족 우주과학 캠프’를,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는 유리병 속 새 생명 관찰과 DNA 추출 실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겨울방학 생명과학 캠프’를 진행한다.


image0.jpg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아웃도어 활동 한 장면. 성평등가족부


또한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해양 진로와 해양 안전을 주제로 한 수상 활동 안전 훈련과 해양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환경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국립청소년생태센터는 부산 사하구 을숙도의 생태환경을 주제로 생태 퀴즈 활동과 마리모 테라리움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국립 청소년시설뿐 아니라 지지체가 운영하는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 등 가까운 지역 청소년시설에서도 청소년을 위한 진로탐구, 문화예술, 스포츠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이(e)청소년 누리집에서 가까운 청소년센터 프로그램 확인 가능


서울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4차 산업 체험 프로그램 래-고(미래로, GO)’를 운영, 인공지능전문가 등 미래 직업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 부천시의 산울림청소년센터는 ‘겨울방학 생태체험활동’을, 전주시의 덕진청소년센터는 ‘전통무예 고수가 가르쳐 주는 호신무예’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지역 청소년시설에서 운영하는 겨울방학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이(e)청소년’ 누리집(www.youth.go.kr) 또는 모바일 웹에서 프로그램 일정과 참가비용을 확인할 수 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청소년기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배우고 도전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https://www.ngo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2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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