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 2026년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본격 가동
서울 서남권 지역에서 청소년 상담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잇따라 열리며 청소년 지원 활동이 확대되고 있다.
서울시는 청소년에게 상담·보호·문화·진로 지원을 통합 제공하기 위해 서울 전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청소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남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하며 청소년 통합 지원 기반 강화에 나섰다.
서남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서울시 청소년 쉼터 연합과 함께하는 연합거리상담
먼저 오는 3월 27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도림천 수변무대 일대에서 ‘서울시 청소년시설 연합 거리상담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연합형 거리상담 행사로, 심리검사와 체험 프로그램, 맞춤형 상담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행사에는 서남권 청소년쉼터, 상담복지센터, 청소년센터 등 10여 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소년 마음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립목동청소년센터는 3월부터 6월까지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시 ‘행복동행학교 유스톡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놀이와 맞춤형 활동을 통해 또래 관계 형성과 일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거주 청소년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역사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사당3동 주민센터와 사당청소년센터는 지난 1일 삼일공원에서 3·1절 107주년 기념행사 ‘태극의 함성’을 개최했다. 태극기 체험, 역사 미션·퀴즈, 독립운동가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이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참여형 문화축제 및 동아리 연합 발대식도 열려
청소년 참여형 문화행사도 이어진다. 시립구로청소년센터는 3월 21일 ‘구로ing 페스티벌 리셋데이’를 개최하고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어 같은 날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화양연화’ 발대식도 열어 청소년 주도 동아리 활동의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참여형 할인 이벤트 ‘하이서울 스토리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시립청소년드림센터는 17~24세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인턴십과 자립·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 상담과 ‘찾아가는 상담’ 사업을 통해 위기 청소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서남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시설과 협력을 강화해 상담·보호·문화·진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청소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일정과 신청 방법은 각 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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