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혁신가들이 맞춰가는 오렌지 퍼즐

월드비전, ‘2025 오렌지퍼즐 파트너스데이’ 개최

by 이영일
220385_221852_5716.jpg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 본부에서 진행된 ‘2025 오렌지퍼즐 파트너스데이’. 월드비전


"더 복잡해지고 다양해진 사회문제 해결에 효과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더 다양한 전문성과 함께 임팩트를 확장하기 위해"
"더 빠른 변화를 위한 작은 시도와 실험들을 거듭하기 위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본사에서 ‘2025 오렌지퍼즐 파트너스데이’ 행사가 열렸다.


‘오렌지퍼즐’은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월드비전의 브랜드다.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우리는 함께, 같이 일한다)와 더블 임팩트(Double Impact·우리는 효과적으로 일한다)가 사업의 전략이다.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문제 해결을 위한 접근 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기업과 다양한 혁신가들이 만날 때 지속가능한 사회 문제 해결의 문 열려"


주로 전 세계 아동·청소년이 겪고 있는 기후위기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지속가능’에 도전하는 기업과 단체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기업과 다양한 혁신가들이 만났을 때 더 큰 임팩트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인식이 사업의 배경이 됐다.


220385_221853_5826.png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우리는 함께, 같이 일한다)와 더블 임팩트(Double Impact·우리는 효과적으로 일한다)가 '오렌지 퍼즐'의 전략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차에 접어든다. 기존 사회문제 해결 파트너와 올해 발굴된 신규 파트너가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경험과 자원을 연결하는 것이 올해 행사의 특징이다.


지금까지는 시작 단계로 소셜벤처와 비영리 스타트업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이었다면 올해부터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파트너십 플랫폼으로 확대돼 소셜 임팩트 조직뿐 아니라 대학과 지자체, 지역·기후 분야 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으로는 충남연구원 충남RISE센터, 청주시청, 경북시민재단 등 로컬 기업과 지자체를 비롯해 마인드풀가드너스, 평화의숲, 에코나우 등 기후·환경 분야 기업, 그리고 어린이날다, 러블리페이퍼, 별따러가자 등 총 40개 기관이 참여했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할 때 사회는 더 빠르게 풍성"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문제 해결, 국제·국내 개발사업, ESG·CSR 기반의 사회문제해결형 사업 등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세부 아젠다와 향후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220385_221854_018.jpg ▲행사에 참석한 신규·기존 파트너들은 협력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향후 공동 사업의 방향성도 함께 모색했다. 월드비전


기후 세션에서는 ‘함께 쓰는 기후의 다음 문장’을 주제로 각 섹터가 바라보는 국내외 기후 대응 흐름과 주요 과제를 살펴보고 월드비전의 기후변화대응사업 소개 후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기후 관련 고민과 협력 아이디어를 나누는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지역사회 세션은 ‘월드비전과 함께 만드는 지역문제 해결 전략’을 주제로 로컬 이슈 해결을 위한 협업 구조와 실제 적용 가능한 실행 전략도 논의됐고 마지막으로 월드비전의 후원자와 대중 참여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설명하고 기관별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자신의 기술과 데이터, 현장 경험이 상호 간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 함께 논의하는 참여형 구성에 큰 호응을 보였다.


기후, 지역사회 문제, 아동 보호, 국제개발 등 우리가 마주한 복합적 사회문제는 어느 한 기관만의 역량으로는 해결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다양한 파트너들의 전문성이 더해진다면 변화의 속도와 범위는 훨씬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https://www.ngo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20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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