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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강사로 남을 것인가?

(강연의 시대 ㅡ오상익)

강연의 시대ㅡ오상익


 "누구나 프로 강사가 되는 법"을 고스란히 전수하고 있다.

코로나 19 이후 오프라인 강의가 온. 오프라인로 진행되고 있다.  최고의 강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각자의 역량을 발휘한다.

예전 방식을 가지고 강의가 불가능한 시대가 왔다고 말한다.

남들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준비해야한다.

그래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전업 강사로서, 부업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사람 모두 '1인 기업가로서의 강사'를 준비해야 하는 전환의 시점이다.

누가 먼저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 지금 시점에 맞는 적절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사용할 수 있느냐가 강사의 살 길이다.


한동안 강의 스킬을 배우기 위해 핫한 강사들의 강의를 보고 들으며 그들만의 노하우를 찾아보기도 했다.

김미경 강사는 '여성의 꿈과 사회진출'을 '아트 스피치'로

김창옥 강사는 '소통'이 아닌 '보이스'를 '유쾌한 소통의 법칙'으로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 끊임없이 노력하여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명강의를 하고 있다.

한 때 심신을 편안하게 해 주는 법률스님의 '즉문즉설'의 인간적인 가르침이 좋았고, 혜민스님의 마음 돌봄의 가치도 좋았다. 유쾌하고 통계한 세상 이야기를 들려주는 황창연 신부님의 명강의도 감동적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세바시 15분', '김창옥의 포프리 쇼', 'ebs 명강의', 'TED' 등에서 창의적인 영감을 얻는다.


이 책의 서평을 통해서도' 1인 강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이 책을  꼭 읽어야 하는 이유가 분명히 드러난다.

작가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이론과 실제를 접목시켜 현장에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지식, 정보, 경험 그리고 지혜를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가치를 만드는 과정이다 <김태원 구글코리아 상무>

누구든지 강사가 될 수 있는 시대에서 진정성을 가진 프로 강사가 거듭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특징 있는 콘텐츠뿐만 아니라 강사라는 업이 가지는 독특한 사회적 관계와 책임에 대한 태도가 중요하다 <김지윤, 좋은 연애 연구소장>

강사로서 성장하면서 터득한 내용과 수많은 포인트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을 바탕으로 더 좋은 강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김수영, 드림파노라마 대표>

'강사'라는 직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실속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최일구 앵커>


먼저, 지금은 인생의 터닝 포인트처럼 '생각의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

첫째, 나는 어떤 강사였나?를 반성해 보며, 앞으로 어떤 강사의 길을 갈 것인가를 심사숙고해야 한다.

둘째, 나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가?, 내가 잘할 수 있는 전문적인 강의 콘텐츠를 찾아야 한다.

셋째, 자신의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때 고객의 중심에서 자료를 업그레이드하며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장마를 대비해 미리 우산을 준비하라,

자신의 몸값을 높이려는 투자(학위, 저서, 자격증, 자료 업데이트)를 게을리하지 말라.

가장 확실한 투자는 강연 실력을 향상해 많은 사람들이 불경기에도 나를 찾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에피소드 소재를 찾기 위해 신문, 유튜브, sns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여 끊임없이 소재를 찾고 자신을 관리하는 사람이 되어 자신의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

강사는 스피치(언어적, 비언어적 요소)를 구별하여 언어적 스피치를 위해 매일 노력하고 스피치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자신만의 따뜻한 눈빛과 표정을 수시로 체크하며 훈련해야 한다.


전 연령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의 시대다.

국가, 지자체, 기업, 민간단체에서 교육 콘텐츠가 넘쳐나서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시대적 트렌드를 읽고 준비하는 강사가 살아남을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진짜 좋은 콘텐츠는 그 사람의 경험에서 나온다.


진정한 강사는 자신의 강의 후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강의에 대해 피드백을 부탁하거나 겸허하게 받기도 한다.

우리가 준비하면서 놓쳐서는 안 될 것은 "나에게 필요한 멘토"를 두는 것이다.

내가 하고자 하는 강의는 삶의 길을 안내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색깔이 있는 강사이다.

나로 인해 변화하고, 용기를 얻고, 새로운 자신의 삶을 계획할 수 있는 "동기부여" "감성코칭"을 해 주고 싶다.


자신의 경험을 우리에게 전달해 주고자 하는 진정성이 보이는 이 책을

 '강추'하고 싶다. 읽어 보라, 변화할 것이다!


나도 그림책연구가로서 나의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 다시 만들어가고 있는 가슴 뛰는 일이다.

"그림책과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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