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정체성과 신규 조합원의 역할
동부여농협 신규조합원 대상
by
Jun 29. 2023
충남 부여군 석성면 증산로 45 소재 동부여농협에 정체성 특강이 있는 날! 아침 7시 경 안성에서 출발하여 1시간 여를 남겨놓고 도착! 떡하나 먹고 출발했건만 배꼽 시계는 점심을... 인근 카페를 찾아보려 했으나 보이는 게 다인 작은 도시. 석성면 인구가 2700여 명이니 기대한 내가 오산. 그러나 발견한 다방. 어찌나 반가운지. 예전 갖으면 처다보지도 않았을 곳을 이제는 나이가 들수록 사라져가는 것이 정겹다.
이른 시간임에도 문을 열렸있고, 들어갔으나 주인장은 어디 갔는지 없고 그냥 들어가 앉았다. 한참 뒤 나타난 남자 사장님! 여 주인은 목욕갔단다. 여자라 11시 넘어 온다고... 그냥 강의 준비할 겸 노트북을 켜고 업무를 봤다. 믹스커피를 타주신다는 누구냐고 묻지도 않는 남자 주인분이 이상한 건지, 내 생각이 이상한건지...
오늘(20230627)은 충남 부여군 동부여농협에서 신규 조합원 대상 협동조합 정체성 교육을 진행했다. 50여 분의 신규조합원이라 나이가 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연세가 있으셨다. 승계농, 자격이 미달했다가 조합원 자격을 충족하는 분들이라 연세가 있으셨다. 버섯장수는 장수한다는 속담처럼 장수하기를 바라본다. 동부여농협 강한권 상임이사님과...
위대한 평민! 교훈인가? 더불어 사는 평민이 교훈인가? 선비, 평민, 노비라는 계층이 존재했던 시대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평민이 나라의 근본이라는 뜻이다. 수업은 정규 교과 수업에다 '농사' 관련 지식교육으로 진행되며, 3년 동안 1학년 채소, 2학년은 화예 조경, 3학년은 축산과 벼농사 순서로 배운다.
https://link.inpock.co.kr/nhbank
밝맑도서관-지식보다는 참된 교육이 이창갑 건립자의 교육 방향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