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델 꼬또네 성수, 카페 언라인, 더커피 성수, 부우이 성수
안녕하세요 지난 주 다녀왔던 성수의 신상 팝업과 카페 후기 남겨 봅니다.
오픈한지 정말 얼마 안 된 3월의 신상 카페! 원래 북촌 계동에 1호점이 있는 델 꼬또네 카페가 3호점을 낸거라고 하네요 (본점은 못 가본...) 근데 워낙 커피 맛있다고 소문은 들었던 곳이라 매장도 넓직해 보이고 오전에 다녀왔습니다.
채광도 잘 되고 인테리어도 좋았던 델 꼬또네 카페.
리스트레토 샷에 우유를 넣은 팬더 라떼가 끌려서 시켰는데 기대만큼 맛이 좋았습니다. 다른 카페도 순례할 생각으로 오랜만에 성수 온 거라서 더 주문해서 다른 메뉴도 먹고 싶은 욕망을 간신히 참았네요.
공간도 넓직하고 좌석들도 여유 있게 배치되어 있어서 주말에도 자리만 있다면 가보시면 좋을 듯! 추천합니다.
젠틀몬스터 성수 사옥 하우스노웨어 에서 디즈니 x F1 팝업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뭔가 다 안 좋아할 수 없는 소재들인데... 콜라보를 어떻게 했나 궁금해지더라구요
1층에 들어서자마자 커다란 미키가! F1 머신과는 절대 안 어울릴거 같은 미키마우스인데 이렇게 보니 재밌긴 합니다. 미키가 쓰고 있는게 새로 발매한 디즈니 콜라보 선글라스인데요 ㅋㅋㅋㅋ 항상 물건살 때 10년은 사용할 걸 사자 주의인 아재에게는 저걸 누가 사냐 싶은 템... 미키가 쓰고 있을 땐 멋집니다 ㅋㅋ
포토 부스에서 F1 헬멧 모자와 선글라스 쓰고 저렇게 사진도 찍고 인쇄도 해줘요. 평일에 들른 거라 포토 부스 줄이 길지 않아 5분만에 찍기 성공! 영포티 자유남편 교복으로 스투시 뉴욕 입고 갔읍니다 ^^
사실 팝업은 1층에 있는 콘텐츠가 전부이긴 하지만 아묻따 디즈니 팬인 아이 데리고 오면 좋겠더라구요.
2~3층에 있는 젠몬 스토어와 Nuflaat 공간 구경해도 시간이 잘 갑니다! 아이 데리고 와도 꽤 즐길 수 있는 요소죠. 2회차 방문이기 때문에 쉭쉭 돌아보고 나왔습니다.
저 같은 소녀감성 영포티 자유남편에게 잘 어울리는(?)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하우스 노웨어에서 멀지 않아서 팝업 보고 가기 딱!
카페는 야외 포함 1층, 2층으로 되어 있어요.
1층은 다소 다닥다닥 2인 테이블이 많이 붙어 있어서 2층으로 가봅니다. 감각적인 포스텅! 그리고 평온한 느낌의 공간
빵들도 맛있는 것들이 많아 보였어요.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와서 양심상 빵은 패스하고 호주 러버 영포티 갬성에 맞는 플랫 화이트 주문합니다.
플랫 화이트가 기대만큼 맛있었어요.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손님들 꽤 찬 이후에도 부담 없이 책 보기 좋았습니다. 외국인 손님들이 도란도란 이야기하다 간 빨간 소파 자리도 사진으로 남기기 성공
반려견 환영 공간은 늘 흥하기를 기도합니다 ㅋㅋ
전날에 혼자서 힙성수를 느낀게 미안해서 주말에는 아이와 와이파이님을 모시고 성수를 다시 왔습니다 ㅋㅋㅋ 점심 먹기 전에 들른 카페입니다. 서울숲 뒤로 예쁜 카페들이 많던데 막연하게 카페 이름에 펭귄이 들어가면 아이가 안 좋아할리 없겠지... 하고 방문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
3월 중순인데도 펭귄 인형이 걸려있는 트리 덕에 아이가 행복해 했구요. 요새 아이들 말로 펭귄 뇌절 가득한 카페입니당 ㅋㅋㅋ
다락방이긴 하지만 무려 3층까지 있는 카페! 채광 좋고 아늑한 2층에 자리 잡고 커피 마셨어요.
마르조코 머신 앞에 놓인 두쫀쿠들.. 제 주변에서는 가격 많이 내리던데 아직은 여긴 7천원이라서 패스 ㅠㅠ 커피는 무난하게 맛있었구요. 두바이 스프레드 타르트 먹고 싶었는데 아이는 블루베리 타르트를 원해서 사주었습니다! 주말 오전 방문이라 한적하게 잘 즐긴 그레이펭귄 카페였습니다 추천!
저희 가족과 친구 가족이 쪼우해서 점심은 부우이 라는 식당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서울숲 식당으로 캐치테이블로 다인 예약되는 식당이 있어서 좋았네유.
파스타도 맛있고 뇨끼도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뇨끼를 먹을 때마다 의문이 있습니다. 양은 적은데 왜 비싼건가!?
제미나이에게 물어보니 아주 자세히 뇨끼가 비쌀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말해줍니다. 평양냉면이 비싼 이유랑 비슷한 너낌이네요. 바로 납득이 되어버린 아재...
먹물 리조또도 맛있었고요. 아이들은 입에 먹칠 하는 것만으로 웃겨서 이 메뉴 시키면 아주 좋아라 죽습니다 ㅋㅋㅋㅋ 매장이 넓지 않고 아담해서 아이들이 신나서 오버할 때마다 제지시키느라 힘들었던 오찬... 시끄러운 꼬맹스들을 보고도 관대하게 봐주신 옆테이블 손님과 사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채광도 좋고 분위기 좋은 식당이라 여기도 추천! 합니다.
작년에 오픈했을 때 웨이팅이 어마어마했다고 들은 더커피!
더커피(The Coffee)는 브라질 브랜드입니다. 브라질 출신 알렉산드르·카를로스·루이스 페로토나니 형제가 2017년 일본 여행 후 영감을 받아 브라질에서 론칭했으며, 일본식 미니멀리즘과 브라질 커피 문화를 결합한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저는 SuperDry도 하도 옷에 일본어 적혀 있어서 일본 브랜드 인 줄 알았는데 영국 브랜드인 거 알고 뒤로 넘어갔었다는... 각설하고요 더커피도 서울 곳곳에 매장을 많이 내서 그런지 이젠 성수점도 엄청 붐비진 않더라구요. 주말 오후에도 조금만 대기하면 마실 수 있는? 점심을 많이 먹어서 양심상 마음으로는 시그니처인 이치고 말차 를 시키고 싶었지만 꾹 참고 아메리카노를 맛있게 마셨습니다 ^^
집이 성수와 멀어서 자주 못 가는데 이렇게 이틀 연속 날 좋을 때 가니 좋더라구요.
물론 팝업 등이 많은 성수 메인 스트릿은 너무 정신 없긴 하지만요.
날씨 좋은 봄 나들이에 참고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