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0 (일상)
'일상(everyday life, every single day)'
날마다 반복되는 생활.
어쩌면 반복 때문에 누군가는 그 '일상'을 지겨워하기도하지만 그것이 사라져보면 안다.
그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문제는 비로소 사라져보고 나서야 안다는 것이다.
어쩌면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일상'이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떤 '일상'을 만들어갈지가 그냥 내 손에 달린 일이 되어버렸다.
어쩌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마다 서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 '일상'이 나에겐, 우리에겐 너무 크게 다른 것처럼 느껴진다. 이조차도 '일상'처럼 느껴지는 날이 오겠지.
더 나은 '일상'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