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곁에서 영원할 것 같았던 것들은언제부턴가거기 없고 저 멀리서 손짓한다즐겨 듣던 노래를 넘기기 시작할 때구독을 취소할 때미련없이 버리는 얼굴들과성가신 알림그런 것들이 모여단단하게 발을 묶으니걔가 못 온다 여기까지그래서 저기 있는 것이다난 이미 너무 멀리와버렸고그러다 깨닫는다걔는 원래 발이 없구나나만 걷는구나후련하게 다시 한 걸음
생각이 너무 많아서 글로 써야 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