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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쓰는보리 Nov 19. 2021

211119 굳이

너의 그 부정적인 말들을 듣고 싶지 않아.

난 지금도 충분히 힘들고 외면하려고 하는데

그렇게 기운 빠지는 소리를 해대니 화낼 기운도 없다.

그냥 내가 닥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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