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너도 강사가 될 수 있어
" 무아지경 "
학창 시절 친구들이 환호하면 앞으로 나가 춤을 췄다.
환호 소리에 홀려 부끄러운 줄도 몰랐다.
그래서 였을까? 무대를 올라가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안다.
무대에 올라 가수는 노래를 부르고 댄서는 춤을 추고
배우는 연기하는 모습을 보며 무엇이 되고 싶다라기보다
그저 무대에 올라 조명받는 사람이 되고 싶었을지 모른다.
20대 시절 내 멋에 취해 연예인이 되겠다고 공부는 하지 않고
수많은 오디션과 기획사 문을 두드렸던 그때.
돈 한 푼 없이 서울로 상경해 고시원과 찜질방을 전전하며
끼니도 거르던 시절. 그저 몸 하나 누울 수 있으면 감사했다.
" 너무 높은 단상 "
1m 성인 허리쯤 오는 높이의 나무판자 위
그곳에 오르기 위해 많은 청년들이 뛰어오르는 연습을 한다.
허나 현실은 넘어지고 쓰러져 혼자서 일어나기 조차 힘들다.
내가 그러했듯이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ING..
" 무엇을 꿈꾸는가? "
찬란했던 시절은 가고 현실이 꿈을 잠식해 갈 때
혼자에서 어느덧 네 식구의 가장이 되어 있다.
무엇을 좋아했는지도 잊은 채 그저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가 되어 세금을 납부한다.
' 정신이 번쩍 '
직장인에서 사업자로 변신을 꾀한다.
가장이라는 타이틀이 판단을 흐린 것일까?
또다시 올라서지 못하고 미끄러진다.
더 이상 미끄러지면 낭떠러지다..
아이는 울고 있고 아내는 우울증에 빠져
헤엄쳐 나오지 못한다.
낭떠러지 끝에서 손을 놓아 버리고 싶은 그때
스스로에게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기회를 줄
용기를 내어 올라왔다. 내가 나를 살린 것이다.
" 인생의 밑바닥을 경험하다 "
살다 보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그랬으면
누구나 웃고 있을 것이다.
' 다시 잡은 마음가짐 ' 결혼을 한 후로 내가 꿈꾸는 것은
가정의 행복이다. 그것이 가장 어려운 꿈일지도 모른다.
현재의 나를 인정하니 가정을 위해 못할 것이 없었다.
빚더미에 올라 있지만 희망은 놓지 않는다.
대리운전, 우유배달, 택배, 카페 청소, 음식 배달
가리지 않고 하루 3시간씩 자며 가족을 케어하고
일을 병행한다.
아이들이 잠든 눈이 많이 내린 겨울 새벽
대리운전을 끝내고 택시비를 아끼려 2km를 걸어서
집으로 오던 그때 ' 발에 감각이 없다. '
우여곡절 끝에 집으로 돌아왔지만 호흡이 거칠어져
급히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혼자서 중얼거린다.
" 따뜻한 곳에서.. 집에서 일하고 싶다 "
" 이런 나도 강사가 될 수 있을까? "
아이와 친해지고 아내에게 사랑받기 위해
시작한 아빠들의 육아공간 ' 100인의 아빠단 '
어느 날 행사로 참여한 강좌에서 강연자 님을 보고
저 강단 위에 올라가서 나이가 들어 나의 인생을 강연하는
강연자로 서고 싶다.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2014년 회사원 시절 사내강사로 발탁되어
1년간 활동하다 2015년 퇴사와 함께 강사의 이력은 경력단절!
강사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따뜻하게 일할 수 있겠지?
누구나 될 수는 없는 건가?
경력단절을 깨고 강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선택과 집중 그리고 협력 "
아내가 7년 만에 취업에 성공하며
나에게도 약간의 여유가 생겼다.
그때 결심했다.
몸으로 하는 일보다 생각을 말로 전달하는 일을 하기로..
2021년 10월 하던 일을 모두 내려놓고 강사를 준비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다양한 곳에서 따뜻하게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집에서 아이를 양육하며
아이들이 없는 낮 시간, 밤 줌 강의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할 것 없이 진행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에 가진 노하우들을 전하기 위해
강사에 관심 있는 분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 현재 네 자리 남았습니다 )
12월과 2023년 1월 은 강사를 많이 모집하는 달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 시간이 없어서
* 강사의 소질이 없어서
* 말을 잘 못해서
*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 강사는 아무나 못하는 것 같아서
" 처음부터 강사인 사람은 없습니다. "
배우고 노력하면 누구나 될 수 있는 것이 강사입니다.
사람마다 달란트는 다 있습니다.
내가 가진 달란트를 찾아 드립니다.
아래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카카오 채널 " 육아랜서 " 검색을 통해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