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연 <말이 통해야 일이 통한다>
'상대가 우리에게 비난을 쏟아내는 상황에서는 우리가 우리의 의견을 말하는 것이 그렇게 효과적인 연결을 갖고 오지 못할 확률이 큽니다. 왜냐하면 상대에게는 지금 우리의 이야기를 들을 마음의 여유가 없기 때문이지요. 이런 경우 우리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에 앞서 상대의 마음에 공감해 주는 것을 선택하게 됩니다. 상대의 마음에 우선 공감해 주면 그가 비로소 우리의 말을 들어 볼 마음의 여유를 회복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p.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