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좋은 말 많이 들려주는 방법
사람은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자란다.
그리고 혼자 생각에 빠지다 보면, 자꾸 부정적인 순환 속으로 빠져들기 쉽다.
“뭐, 실수할 수도 있지.” 이 말은 남에게는 쉽게 해줄 수 있지만,
정작 나에게는 잘 하지 못한다.
대신, “너는 맨날 이렇잖아.” “나는 원래 그래.” “난 이거밖에 안 돼.” 같은 말들로
스스로를 몰아붙인다.
그래서 책을 읽는다.
책에는 좋은 말들이 많다. 공감 가는 문장들도 많다.
한 번 읽고 그냥 지나칠 때가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내 마음속 어딘가가 납득할 때까지 비슷한 좋은 말을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반복해서 들려준다. 적어도 ‘그럴 수도 있겠네?’ 하는 의구심이라도 들 수 있도록 말이다.
그래서 필사를 하고, 확언을 적고, 낭독도 한다.
계속, 내 귀에 들려주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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