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회자정리 Oct 18. 2021

사는 건 단순해

식도락(食道樂)에 대한 짤막한 프롤로그

사는 거 뭐 있어?

그냥 쉽게 살아, 하고 싶은 대로, 흘러가는 대로 살자.


맨날 우리끼리 하는 이야기 있잖아?


그래~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인데...


 결국, 삶을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먹고사는 이야기다. 물론, 개인에 따라 함의를 조금 다르게 여길지 모르겠지만, 가장 선행하는 본질은 살기 위해서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살기 위해 먹건, 맛있는 온갖 산해진미를 먹기 위해서건 일을 하고 돈을 번다.


 일상 속, 그 어떤 고민보다 치열하게 고민하는 오늘 뭐 먹지? 평범하게 요리해먹기도 하고 포장, 배달해 먹기도 하는 소소하게 먹고사는 재밌는 이야기. 


먹고사는 이야기 [출처: pixabay.com]


작가의 이전글 이름만 들어도 향긋한, 들깨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