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어떤 기술이 생길까? 우리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미래기술, 신기술, 미래예측과 디자인, 사회적 이슈, 혁신과 변화 등의 주제로 신중히 읽고 분류하여 유용한 정보만을 큐레이팅하고 있습니다.
Monell Chemical Senses Center와 구글 리서치의 스핀아웃한 스타트업인 Osmo가 협력하여 공기 중 화학 물질이 뇌에서 어떻게 냄새로 인식되는지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AI를 활용해 분자의 구조만으로 향기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향기 분자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향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꽃이나 과일의 향기를 모방하거나 완전히 새로운 향기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기후 변화와 윤리적 문제로 인해 천연 향료의 공급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식물의 멸종 위기나 환경 파괴로 인해 천연 향료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Osmo와 Monell 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합성 향료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는 천연 향료를 대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Osmo는 AI를 이용해 새로운 모기 퇴치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DEET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대안을 찾고자 합니다. 이 기술은 모기뿐만 아니라 다른 해충을 퇴치하는 데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농업에서 해충을 퇴치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방법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Osmo는 장기적으로 컴퓨터가 냄새를 인식하고 저장하며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이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향후 다양한 응용 가능성이 있습니다. 향기가 디지털화가 가능해지게 되면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 쇼핑 시 향기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기능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가상 현실(VR)이나 증강 현실(AR)에서 향기를 추가하여 더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큐레이터의 한 마디
AI가 우리 오감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좋은 향기를 만들어 낼 수 있겠지만 나쁜 향기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말이겠죠? 향기가 디지털화되어 언제든 꺼내어 맡을 수 있게 된다면 우리 일상에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궁금해지네요.
큐레이터: 골뱅이무쵸
번역 및 요약: AI낭어
참고: Emily Mullin, This Startup Is Using AI to Unearth New Smells, WIRED, 01.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