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간면은 말 그대로 (热)뜨겁고 + (热)건조한
한 마디로 국물없는 면요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끓는 물에 삶아낸 면을 마장소스에 비벼먹는 음식으로
짜장라면에+ 땅콩소스를 더한 맛(?)이 난다고 해요.
‘양념장을 볶다’라는 뜻을 가진 자장면은
면과 고기, 각종 야채를 소스와 함께 비벼먹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자장면과 맛과 좀 다르다고 할 수 있죠.
우동같은 오동통한 면발에 단맛은 거의 없고 춘장의 짠 맛이 강하다고 합니다. .
반죽을 대패로 깎아내듯이 칼로 깎아 삶아 건져낸 면에
각종 야채와 매운 소스를 함께 비벼 먹는는데
굵고 쫄깃한 면 식감이 먹을수록 중독되는 면요리라고 하네요.
쇠고기와 뼈 국물을 육수로 낸 것이 바로 우육면.
한국의 자장면같이 중국에서는 흔히 맛볼 수 있는 요리로
깊고 진한 육수가 한국 사람들의 입맛까지도 사로 잡았다고 합니다.
사천요리답게 단단면은 맵고 얼얼한 맛이 특징인데요.
단단면은 고기와 각종 야채, 고추기름을 섞어 만든 소스에
면과 숙주나물 등의 야채를 함께 비벼먹는
면 요리로 매운맛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음식입니다.
양고기, 돼지고기, 소고기등뼈로 우려 낸 육수에
손으로늘어트린 넙적한 면을 넣어먹는 소기회면.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대나무 죽순과 돼지고기를 얇게 채썰어 함께 끓여낸 면요리.
담백한 죽순의 맛과 짭조름한 고기가 면과 잘 어울린다고 해요.
간장 맛이나는 진한 육수에
오리고기와 소면을 넣어 만든 면요리로
우리나라 사람들도 특히 좋아한다고 합니다.
솥에 작은 뚜껑을 넣고 함게 끓인 독특한 조리법을 가진것이 특징인
이 요리로 말할것 같으면
시급, 성급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면요리 음식이라고 합니다.
조선 사람이먹는 냉면이라고 해서
조선냉면 or 연길냉면이라고 부르는데요.
한국냉면에 비해 면발이 굵고 시원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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