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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정아중국어 May 12. 2017

중국 빅4기업 CEO들의 인재 등용관



인재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일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것입니다.

동료, 상사, 부하직원, CEO 등 

조직 구성원 누구나 자신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해내야

기업이 잘 성장해 나갈 수 있겠죠?

오늘은 중국의 성공한 BIG4 기업 CEO들의 인재등용관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완다그룹 왕젠린(王健林) 회장 

"사람이 곧 재산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중국 재벌순위 1위에 빛나는  왕젠린회장. 

평소 인재 등용을 위해서라면 

돈을 아끼지 않는 리더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완다를 지금껏 키워오면서 사람이곧 돈이고 

사람이 곧 사업의 근본임을 깊이 체감했다.“



인재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강조하며 

'높은 연봉 스카우트' 방식을 통해 고급인재를 영입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매년 헤드헌터 회사에 쓰는 비용만 해도 

1억위안(170억원)이 넘을정도


"인재야말로 기업 경영의 결정적인 요소”

인재를 ‘자신이 쓰이고자 하는 곳’에 배치하면 실적으로 보답하는 법이라 믿으며

완다가 필요로 하는 것은 그 인재의 ‘실행능력'인 셈입니다.







알리바바 마윈(马云) 회장 

"가장 적합한 인재 등용”

마윈회장은 스카우트로 인재를 외부에서 등용하는 것보다

젊은 인재를 처음부터 육성해나가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회사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서 

외부에서 고위급 임원을 '영입'하는것은 최소화하고, 

우수한 젊은 인력을 채용해 훈련시켜나가야 한다는 것이 마윈회장의 철학.  



"나는 가장 훌륭한 인재가 아니라 가장 적합한 인재를 직원으로 뽑는다”

“가장 훌륭한 인재의 채용은 재난이 될 수 있다”

“자신의 약점을 알고 있지만 노력하는 사람, 일을 직업이 아니라 꿈으로 여기는 인재를 선호한다”








바이두 리옌훙(李彦宏) 회장

"학력보다 능력이 우선"

바이두는 신입사원들에게 스스로 커리어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가능성을 크게 열어주며 기업문화 역시 

창업 열정, 학습, 혁신으로이라고합니다.



"모험하길 꺼리고  안정적인 일만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바이두에 어울리지 않는다"



바이두는 직원 채용 시 

나이, 성별, 학력, 출신학교 등 배경을 중시하지 않으며

직책을 감당해낼 능력이 있는 사람은 중책도 맡을 수 있다는것이 

리 회장의 생각입니다.







징둥 류창둥(刘强东) 회장

"강인한 인재 요직 배치”

"기업의 성공과 실패는 모두 사람에 달려있다"



10만 명이 넘는 임직원을 거느리고 있는 류창둥 회장은 

효과적인 인력관리를 위해 '능력 가치관 체제'를 만들었습니다.



자사 직원들을 '녹슨 철, 고철, 철, 강철, 금’의 5가지 부류로 분류해 

인재배치의 근거로 삼는데 

징둥에서 원하는 인재는 '강철’과 ‘금’에 해당되는 사람이라는 것.



징둥의 고위급 임원은 기본적으로 내부 선발을 원칙으로 하며 

내부 인력중에서도 어려움을 제대로 극복해 낼 수 있는 

강인한 인재를 요직에 배치한다는 것이 징둥그룹의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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