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쭌 단상) - 19/02/27(수)
점심식사 후 모처럼 화단 경계석에 걸터앉았다. 따사로운 햇살에 삶의 때가 지워진다.
봄소식을 전하는 홍매화의 아름다움에 홀린 듯 잠깐이나마 하늘과 햇살이 빚은 폭탄주에 취했다.
아! 이대로 머물렸으면... 시름은 잊고 고민은 취해 떨어지고, 하늘과 햇살만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