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 번째 이야기)
지겨우시죠?
누군가 옆에서 묻는 것만 같다.
항상 똑같은 패턴의 삶에 무력감을 느끼며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돌고 있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말이다. 그러고 보니 궁금해진다.
세상이 도는 걸까? 내가 도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