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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 쓰는 나그네 Jan 08. 2022

조~타

22.01.07. 공장님의 모닝콜

아침을 깨우다



To. 공장님께


이럴 때엔 "좋다"보다 "조~타"가 더 잘 어울릴 듯합니다. 갈매기 벗 삼아 푸른 바다 위 발 담그고 청명한 하늘 아래에서 호연지기를 길러 보는 것도 좋으련만. 사무실에 갇혀 히터 바람에 날리는 천조각만 무심히 쳐다봅니다. 천조각아 너는 아니? 갈매기의 날갯짓에 흔들리는 내 마음을.... 푸른 바람이 그리운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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