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에 즐거움을 더해라

[ 오늘은, 259 번째 이야기 ]

by 글 쓰는 나그네

요즘 날씨가 너무 무덥습니다. 휴가를 다시 가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까지 들게 만듭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흥건히 맺히니 외부에 나가기가 두려워지기까지 합니다.


최근 휴가기간 도서관을 들렸더니 사람들이 로비부터 가득 차 있어서 의아해했는데, 조금 지나니 이유를 알게 되더군요. 에어컨 바람에 피서 온 분들이 많았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하기사 제가 생각해도 집보다는 도서관이 더 나을 듯합니다. 그래도 도서관이 붐빈다는 것은 좋은 일인 듯해서 한편으론 흐뭇해지기도 했습니다. (내 도서관도 아닌데 말이죠!)

[ 나도 재미나게 말하고 싶습니다! 그게 쉽지가 않네요~~ ]

뻔한 이야기를 펀(fun)하게 하는 것은 일정 부분 타고난 말빨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위에도 보면 말을 참 재치 있고 재미나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회의나 회식장소에서 빛을 발하게 됩니다. 똑같은 의미의 표현인데도 말에 살짝 소금간만 치고 양념만 입히면 새롭고 재미난 이야기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1974년 미국의 한 대학에서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에 대한 조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보통 질병이나 죽음을 가장 두려워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재미있게 말하는 법이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표현은 하지 않지만 의외로 대화를 재미나게 주도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말 잘하는 사람, 유머스러운 사람, 분위기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사람들이 부러움과 선망의 대상이 되는 시대입니다.


대화를 하다 보면 나는 분위기를 얼려버리는 마법과도 같은 아재가 되는 것이고 또 어떤 분은 요술방망이와 같은 말빨로 분위기를 살리기도 합니다. 그러면 도대체 재미있게 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화에 리듬을 타라!

다른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말을 해라!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긍정적인 말을 해라!

맞장구 쳐가며 상대방과 친해져라!

권위를 내려놓고 말보다는 눈빛이 먼저 나가는 대화를 해라!

[출처 : http://44manse.tistory.com/305 ]


위의 그림에서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다 파안대소 수준으로 웃고 있다는 것입니다. 재미나게 말하려면 먼저 본인의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말빨이 당연히 중요하지만
말빨보다 미소빨, 웃음빨이
펀(fun)한 이야기의 출발점이라 생각되어집니다.

그리고 첨가한다면 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도 필요합니다. 많이 알면 알 수록 끄집어낼 소재도 늘어나고 지적인 대화의 수준도 올라갈 것입니다. 저속한 재미보다는 퀄리티 있는 대화의 재미를 찾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최근의 시사상식과 더불어 책을 많이 읽어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정해주신 타고 난 말빨은 큰 은사라는 것은 부인하지 못할 사실입니다. 말빨에 지적인 수준을 더하고 미소와 웃음빨이 첨가될 때, 수준 넘치는 펀(fun)한 이야기꾼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스토리텔링을 넘어 스토리 두잉의 시대입니다. 말에 웃음과 생명력을 불어넣어 단순한 이야기꾼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내는 사람으로 거듭 발전해 나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더 나은 이야기, 좋은 이야기에는
끝이 없고 한계가 없습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가슴 뛰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