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물거품 같이 읽기-이백스물여섯 번째날

은자는 조각난

by 이제월







출판된 본문⟫ n.224

은자는 조각난 세상을 물러나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 은자도 세상을

충분하고도 좌절없이 즐길 수 있을는지 모릅니다.




원문⟫

A hermit is one who renounces the world of fragments that he may enjoy the world wholly and without inerruption.






새로 한 번역⟫

은자는 세상의 잔 조각들마저 포기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가 어쩌면 아무 방해없이 그리고 전적으로 세상을 누리고 있을 것입니다





읽기글⟫

이십 년 전 나는, ‘그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나는 ‘그렇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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