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물거품 같이 읽기-이백쉰세 번째날

편협한 자는

by 이제월





출판된 본문⟫ n.251

편협한 자는 돌처럼 귀가 먼 웅변가와 같습니다.





원문⟫

A bigot is a stone-leaf orator.





새로 한 번역⟫

편협한 자란 돌처럼 귀 먹은 연사입니다




읽기글⟫

그래서 그런가 봅니다.

수많은 정치인들, 대표자들이

민의(民意)를 읽는데 실패하고

수많은 교사들이 학생들의 필요를 아는 데 실패하는 것은.


말을 잘하는 사람은

말을 잘 들을 거라는 아무 개연성 없는 인상이

언제부턴가 인류 안에 자리잡아왔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귀가 멀었음을 알려줘야 할 것입니다.

그의 혀가 다시금 우리를 비난하여

적지 않은 우리의 적들을 탄생시키더라도

이것은 그들을 위한 자비이며,

우리 자신을 위한 자비라 생각합니다.



자비로운 그대, 충분하고 기껍게 신랄하십시오.

해야 할 말을 하는 데 주저하는 것은 비겁하거나

다른 이의 비겁을 조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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