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물거품 같이 읽기-서른여덟 번째날

by 이제월


출판된 본문⟫ n.38

천국은 저기, 저 문 너머

바로 옆방에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 방의 열쇠를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어쩌면 그것을

놓아둔 곳을 잊은 것인지도 모릅니다.


원문⟫

Paradise is there, behind that door, in the next room; but I have lost the key. Perhaps I have only mislaid it.



새로 한 번역⟫

낙원이 거기 있습니다, 저 문 뒤에, 바로

건너편 방 안에

그렇지만 나는 열쇠를 잃어 버렸습니다

아마 둔 곳을 잊은 것 같습니다



읽기글⟫

나의 이야기인가요?

당신의 이야기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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