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절대 진리를 알지
출판된 본문⟫ n.37
나는 절대 진리를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나는 나의 무지에 대해 겸손할 줄은 압니다.
바로 거기에 나의 긍지가 있습니다.
원문⟫
I am ignorant of absolute truth. But I am humble before my ignorance and therein lies my honor and my reward.
새로 한 번역⟫
나는 절대 진리를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나는 내 무지 앞에 겸허합니다
나의 영예도
나의 상급(賞給)도 거기에 있습니다
읽기글⟫
절대로 진리를 알지 못한 것이기도 하고
절대적인 진리를 알지 못한 것이기도 합니다.
겸손하다는 것은
무조건적인 낮춤이 아니라
무분별한 굽힘이 아니라
저 명철한, 확고한 '앎'에 기초한 것입니다.
겸손은 '자기를 앎'이기에
스스로를 아는 만큼은 정녕 겸손할 수 있고
때문에 참으로 겸손한 이들은
누구보다 강한 긍지를 가졌습니다.
아, 하지만 그들은 독선을 부리지는 않습니다.
그것이 겸손이 그의 긍지가 되는 이유입니다.
그의 곁에서는 그도, 다른 이도 살아납니다, 피어납니다.
그들은 생명의 제공자입니다.
절대 진리를 알지 못한다 해도
그런 한에서, 그들은 진리의 도구입니다.
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