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는글 001
고통 없는 창작은 껍데기뿐이고
세상은 껍데기를 좋아해.
껍데기들이 뭉쳐 세상의 예술을 논하지.
그래서 고통 있는 예술은 늘
창작자의 고통이 끝난 뒤에 인정받는다.
우울함과 영감 사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