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8권을 마치다
함성 미라클 글쓰기 챌린지 10기 9일차
함성독서모임 <토지 완독반>에서 토지 1권부터 8권까지 읽었다.
2주간의 휴식 기간을 가지고 다시 읽을 예정이다.
매 권이 그랬지만, 8권은 특히 굵직한 사건들이 많았다.
드라마틱한 이야기들로 독서메이트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8권을 간단히 정리해본다.
강포수가 죽고, 월선이 죽었다.
두메 이야기, 김두수 이야기, 환이와 길상의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길상과 서희의 밤 데이트도 인상적이었다.
길상이 떠나고, 서희는 두 아들만 데리고 귀향길에 오른다.
이 와중에 서희의 첫째 아들 환국의 매력에 빠졌다.
토지 8권을 바탕으로 몇 가지 인물 퀴즈를 만들어 본다.
퀴즈1 다음 문장에서 '놈'은 누구일까요?
"고 생쥐 같은 놈의 새끼, 병원을 옮겼더군. 어느 병원으로 옮겼는지 오리무중이오. 악운이 센 놈!"
퀴즈2 다음 밑줄 친 문장은 누가 한 말일까요?
너 동생이 예쁘냐?
네 예뻐요. 너무너무 예뻐요.
이리 나와요
안 나가겠어요
어째서?
모두 조선으로 가세요! 나는 아버지 오시면 함께 가겠어요.
퀴즈3 다음은 누가 한 말일까요?
"내가 사람을 죽였다. 내가 사람을 죽였어."
"모두 제 탓이에요"
"선생님, 저도 살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해주십시오."
퀴즈4 다음과 같이 말하며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열여덟살 소년은 누구일까요?
"공부를 하면 머하나. 내가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좋아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남이 칭친해주면 머해, 남인데"
퀴즈5 다음은 누구와 누구의 대화인가요? (8장)
임자
야
내 몸이 찹제?
아니요
우리 많이 살았다
야
니 여한이 없제?
야, 없십니다.
그라믄 됐다. 나도 여한이 없다.
퀴즈6 다음은 9장의 한 장면입니다.
괄호 안에 들어갈 두 글자 단어는 무엇일까요?
순간 용이 주먹이 임이네 얼굴을 친다
...(중략)
임이네는 숨이 넘어가는 듯 나자빠진다.
용이의 웃음이 방안을 흔들어 댄다.
"돈이 있으면 저 계집 혼자 ( )가 되는 거 아니다!
나도 홍이도 ( )가 된다! 아니면 살인죄인이 되든지."
... (중략)
"나가자. 안 나가면 나는 사람을 죽이겠다."
퀴즈7 다음은 서희의 속마음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당신은 누구일까요?
'오냐! 나 당신 용서하지 않을 테요! 저 어린것 가슴을 멍들인 당신을 용서하지 않을 테요! 결코, 결코!'
'결코 용서 안 할 게요! 당신을 용서치 않을 게요!'
퀴즈를 만들며 8권을 훑어보았다.
12월 30일부터 다시 9권 읽기 시작이다!
조선으로 돌아간 서희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