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일 글쓰기 챌린지 25일차
지금 나는 독서로 인해 행복감을 맛보고 있다.
벤저민 하디의 <퓨처셀프> _ 상상스퀘어
유익한 결정을 내리는 첫 단계는 미래의 나와 연결하는 것이다.
미래의 나에게 감정이입을 해야 한다.
미래의 나를 현재의 나와는 '다른 사람'으로 보는 게 중요하다.
현재를 더 나아지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미래를 더 크게 설계하는 것 _ 댄 설리번
미래의 나를 향해 가는 것보다 미래의 나를 현재로 끌고 오는 게 사실상 더 수월하다 - 허시필드
복잡하게 생각하지도 말고 오래 생각하지도 말고!
상상력과 유연함으로 즐기면서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써라.
6개월 후, 1년 후, 5년, 10년 후 미래의 나에게 편지 쓰기도 좋지만 일단은 개학을 하루 앞둔 날의 나에게 편지를 써 보겠다.
2024년 3월 3일 일요일의 나에게
안녕 미래의 남주야 ( 짧게 '미남'으로 부르겠다)
미남아 드디어 내일 개학이구나!
3일간의 집중 연수동안 새 학년 준비는 잘했지?
학습부진 보조강사 선발도 잘 되었고! 축하해!
개학이 월요일이라 부담스럽다고? ㅋㅋ
경험으로 알겠지만, 3월은 정신없는 달이 될 거야!
매일 오후 차 한 잔은 안되더라도 물 한 잔은 마시자
독서와 글쓰기의 끈 놓지 말고!
스쿼트 하루 1000개도 꾸준히 하고!
월요단식도 화이팅이다!!
2024년 3월 31일 일요일의 나에게
미남아 3월 한 달 어땠니? 내일부터 4월이야~
2년 전에 맡았던 4학년이라 마음은 한 결 편했다니 다행이다!
아이들이 적극적이라 좋구나~
작가노트 쓰기가 잘 진행되고 있고.
미남의 월요단식, 스쿼트, 독서와 글쓰기 모두 완벽하다니 정말 멋지다!
삶의 10%는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고, 90%는 그것에 대한 태도이다 _ 데니스 P. 킴브로
이 말 기억하지?
미남의 4월도 화이팅이야!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는 일은 현재의 나를 잠시 잊게 한다.
부정적인 감정 대신 긍정과 감사의 마음을 담게 된다.
내면이 만족감으로 채워진다. 나의 행복 감수성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