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NJ 남주 Feb 15. 2024

벤저민 하디의 <퓨처셀프>

66일 글쓰기 챌린지 25일차

지금 나는 독서로 인해 행복감을 맛보고 있다. 


벤저민 하디의 <퓨처셀프> _ 상상스퀘어 

유익한 결정을 내리는 첫 단계는 미래의 나와 연결하는 것이다.

미래의 나에게 감정이입을 해야 한다.

미래의 나를 현재의 나와는 '다른 사람'으로 보는 게 중요하다.


현재를 더 나아지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미래를 더 크게 설계하는 것 _ 댄 설리번

미래의 나를 향해 가는 것보다 미래의 나를 현재로 끌고 오는 게 사실상 더 수월하다 - 허시필드


복잡하게 생각하지도 말고 오래 생각하지도 말고!

상상력과 유연함으로 즐기면서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써라. 


6개월 후, 1년 후, 5년, 10년 후 미래의 나에게 편지 쓰기도 좋지만 일단은 개학을 하루 앞둔 날의 나에게 편지를 써 보겠다. 


2024년 3월 3일 일요일의 나에게

안녕 미래의 남주야 ( 짧게 '미남'으로 부르겠다)

미남아 드디어 내일 개학이구나!

3일간의 집중 연수동안 새 학년 준비는 잘했지?

학습부진 보조강사 선발도 잘 되었고! 축하해!

개학이 월요일이라 부담스럽다고? ㅋㅋ

경험으로 알겠지만,  3월은 정신없는 달이 될 거야!

매일 오후 차 한 잔은 안되더라도 물 한 잔은 마시자

독서와 글쓰기의 끈 놓지 말고!

스쿼트 하루 1000개도 꾸준히 하고!

월요단식도 화이팅이다!!


2024년 3월 31일 일요일의 나에게 

미남아 3월 한 달 어땠니? 내일부터 4월이야~

2년 전에 맡았던 4학년이라 마음은 한 결 편했다니 다행이다!

아이들이 적극적이라 좋구나~

작가노트 쓰기가 잘 진행되고 있고. 

미남의 월요단식, 스쿼트, 독서와 글쓰기 모두 완벽하다니 정말 멋지다!

삶의 10%는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고, 90%는 그것에 대한 태도이다 _ 데니스 P. 킴브로

이 말 기억하지?

미남의 4월도 화이팅이야!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는 일은 현재의 나를 잠시 잊게 한다.

부정적인 감정 대신 긍정과 감사의 마음을 담게 된다.

내면이 만족감으로 채워진다. 나의 행복 감수성이 높아진다.




 

작가의 이전글 오늘의 만남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