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 미라클 글쓰기 챌린지 Day 10
원서 읽기 모임 5기 시작을 하루 앞두고 있다.
5기 신청하신 분들이 새로운 단톡방으로 한 두 분 들어오신다.
1기 때부터 함께 한 원년멤버부터 2기, 3기, 4기를 함께 했던 멤버분들이시다.
이번에는 신규멤버는 없을 것 같다.
지금 우리는 마치 산정상에 오르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 같다.
4기 때 읽은 <호랑이를 덫에 가두면>이 한라산 등반이었다면, 해리포터 시리즈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등반과 비교할 수 있지 않을까?
지금 나는 단어장을 만들면서 너무너무 설렌다.
완독을 위해 베이스캠프에 모인 대단하신 분들, 멋진 분들, 고마운 분들을 생각하면 내 심장은 터질듯하다. 이번에는 AI의 도움을 받아 각 챕터를 열 문장으로 요약도 해 볼 예정이고, 퀴즈도 다 영어로 낼 거다.
4기 때는 주어진 단어를 넣어 문장 만들기를 했는데, 5기에는 사진을 보고 바로 떠오르는 단어 또는 문장 쓰기를 할 거다. (제가 너무 많은 미션을 내는 걸까요? ㅋㅋㅋ)
히말라야 등반에 꼭 필요한 존재 셰.르.파. (Sherpa)
나는 NTB 5기 원정대의 셰르파다!!
에베레스트야 기다려, 우리가 간다~~~
42일 간의 원서 읽기~~
5기도 화이팅!!!!
마지막으로 등산 명언 10개를 남겨본다.
① 최고 높이의 산을 오를 때에도 한 번 한 걸음에서 시작한다. -바바라 월터스
② 우리가 정복하는 것은 산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다. -에드먼드 힐러리
③ 고되지 않는 산행은 즐거움이 따르지 않는다.
④ 산이 거기 있기에 오른다 - 조지 말러리
⑤ 문제는 고도(Altitude)가 아니라 태도(Attitude)다. 산행의 본질은 정상을 오르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고난과 싸우고 그것을 극복하는 데 있다. -앨버트 머메리
⑥ 등산은 인내의 예술이다. – 보이테크 쿠르티카
⑦ 단단히 마음먹고 떠난 사람들은 모두 산꼭대기에 도착할 수 있다. 산은 올라가는 사람에게만 정복된다. - 세익스피어
⑧ 나는 산을 정복하러 온게 아니다 또 영웅이 되어 돌아가기 위해서도 아니다. 나는두려움을 통해서 이 세계를 알고 싶고 또 새롭게 느끼고 싶다. - 라인홀트 매스너-
⑨ 내가 큰 우정을 느낀 것은 어려운 등산을 하는 동안이며, 산이 무서운 힘으로 저항 해 왔을 때다. -로베르 파라고-
⑩ 등산가는 산의 법칙에 따라 행동할 줄 아는 사람이며 언제나 배워야 한다고 느끼는 사람이다. - 헤르만 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