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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photo by gilf007
<크리스마스에는>
-다별
새롭게 태어나고 싶다
밤새 내린 눈처럼
소복이 아름답게
새롭게 반짝이고 싶다
트리의 불빛처럼
하얗고 따스하게
성탄의 기쁨 충만하여
내 안의 사랑 네게
내 안의 평화 네게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주고 또 주어서 난
채워지고 싶어라
한불 동시통역사, 라디오 방송작가 겸 진행자로 15년간 일하다가, 어느 날부턴가 나다움을 그려가는 글을 씁니다. 고여있던 슬픔도, 벅차오르는 기쁨도 이제는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