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시장놀이를 하다 천진난만한 둘째를 보고 웃었습니다.
오빠가 시장놀이를 하는 걸 보고 똑같이 따라 하는 둘째지만, 아직 경제개념은 없네요. 2만 원이라고 말하고는 물건을 돈을 받고 주는 게 아니라, 돈이랑 같이 주니 말입니다.
2만 원짜리 공룡을 산다고 말하면 공룡과 돈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시장놀이.
이런 게 왜 이렇게 귀여울까요.
그 와중에 숫자를 아는 건지 장난감 지폐 금액을 맞춰서 건네주네요. 이 아이는 천재인가 바보인가 너무나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