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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어디냐고 묻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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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않았던 그의 전화
정말 생각지도 않았던
정말, 그의 전화가 울렸습니다.
대답할 틈도 없이 전화는 끊기고 말았습니다.
어디냐고 묻는 그에게 말하고 싶었습니다.
아직 네 안에 있다고 말입니다.
사실 같은 소설, 허구 같은 에세이, 시답지 않은 시를 끄적이는 은빛 새입니다. 소설 <슬픈 이야기를 하는데 왜 웃어요?>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