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이여... 안녕!

by 노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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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감정에 빠지지 않으리라

비장하게 결심했었습니다.

허나, 사람의 감정은

이성과는 무관한과 봅니다.

그로 인해 헤어 나올 수 없는

깊은 감정에 빠져 버렸고

이내, 내 감정은

추스릴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나의 시기와 질투는

그가 아닌

나를 괴롭혀만 가고

이제는 내 안에 물든

그의 맑은 감정들은 사라지고

대신 내 안엔

질투와 원망만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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