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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이의 유럽일기 Sep 29. 2017

매일을 생일처럼 보낸다면

생일이니까 다 ~ 괜 ~ 찮 ~ 아 ~





평소엔 서운했을 일도 '오늘은 네 생일이니까'라며 용서해주는 내 모습을 보면서.

매일을 네 생일이라고 생각하고 널 대하면 우리가 더 행복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매일이 내 생일이라고 생각하고 하루하루를 산다면 

조금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어차피 우린 매일

새로 태어나니까.


꽤 그럴싸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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