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의 돛 달린 파수꾼
스피노사우루스Spinosaurus는 백악기 후기의 북아프리카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입니다.
이번에 후쿠이 현립 공룡 박물관에서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특별전을 열었습니다. SNS에 올라온 일본 현지인의 스피노사우루스 골격 사진이 인상 깊어서 이를 그리게 되었고요.
스피노사우루스 역시 발견 역사가 오래된 만큼, 그 복원의 변천사가 다양했습니다. 지금은 악어와 유사한 두개골과 원뿔 모양의 이빨, 큰 발톱이 달린 튼튼한 앞다리, 마치 돛처럼 넓게 확장된 척추뼈(등뼈)를 가졌다는 것이 알려졌어요. 최근에는 몸에 비해 매우 짧은 다리와, 길고 좁은 지느러미 꼬리를 가졌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복원이 또 바뀌었습니다!
이번에 전시된 후쿠이 현립 공룡 박물관의 골격은, 지금까지 알려진 최신의 연구를 잘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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